스포츠와 정치의 관계 (순기능과 역기능)

소개글

<스포츠 사회학> 임번장 저 의 책을 읽고
스포츠와 정치와의 관계에 대해 저의 생각을
풀어나간 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사례1
사례2
결론

본문내용

서론.
체육은 개인의 인격 형성과 아울러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배양한다.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여러 사회 체제와 결합하여 국가발전을 증진시키는 능동적,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스포츠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이데올로기를 불문한 거의 모든 체제의 국가에서- 전투력 향상, 국가친선을 빙자한 국력 과시, 외교수단, 국민통합의 방법으로 대사회적인 차원으로까지 발전하였다.
따라서 스포츠는 정치, 외교, 군가, 교육, 사회적인 목적에 따라 야누스적인 두 얼굴을 갖게 되고 시기에 따라 변모하는 카멜레온의 특성을 가지고 발전되어 왔던 것이다.
특히 한국의 스포츠는 전두환 시절에 생긴 3S정책의 연장선으로 이용되어왔다. 게다가 판매부수 늘리기에 혈안이 된 언론의 행태는 -지금까지도-이러한 현상을 자극하고 있다.

본론.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은 사회질서를 형성하고 강력한 국민 총화를 이룩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고 정치적 무관심 유도와 이데올로기 선전과 정치체제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측면을 복합적으로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정치적 측면에서 스포츠의 기능을 고찰해 보면, 사회통합기능, 이데올로기 및 정치체제의 선전기능, 사회 통제적 기능, 스포츠 사회화의 기능을 들 수 있다.
스포츠의 사회 통합기능은 스포츠가 다양한 민족적, 종교적, 인종적, 사회. 정치적 국민으로 구성된 국가의 사회적 융합 및 사회적 통합을 성취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의미한다. 일례로 캐나다와 같이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는 스포츠를 통하여 국가적 일체감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우간다나 가나와 같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신생국가 또한 스포츠를 통하여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안정을 구축하고 있다.
Luscher은 스포츠는 실제 참가자에게 뿐만 아니라 그 제도 내에 있는 구성원 모두에게 통합의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임번장 <스포츠 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