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소개

이육사

목차

Ⅰ. 서론
Ⅱ. 이육사의 생애와 시대적 상황
Ⅲ. 이육사의 유교적 선비 정신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광야>, <절정>, <청포도>등의 시로 매우 유명한 이육사는 우리 문학사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인이다. 그는 일제식민지 시대의 대표적인 저항시인이자 항일 민족운동가로 치열하고 강직한 삶을 살았고 곧 그것은 그의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또 그는 명문 유교 가문에서 태어나 父와 祖父에게서 유교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에 본문에서는 이육사 시인의 생애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상황, 문학적 배경과 이육사가 남긴 작품에 대한 일련의 해석, 그가 가진 ‘유교적 선비 정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 보기로 한다.

Ⅱ. 이육사의 생애와 시대적 상황

이육사의 생애와 사상, 작품세계는 오늘날 가장 고귀한 문학적 유산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인 이육사가 시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1930년 <조선일보>에 이활(李活)이라는 필명으로 시「말(馬)」을 발표하면서부터 이다. 이후 육사는 중국유학으로 잠시 3년 정도 공백기를 갖다가 귀국하여 1933년 <신조선>에 시「춘수삼제」와「황혼」을 발표했는데, 작품성을 인정받은「황혼」으로 인하여 시단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육사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육사의 시 창작 출발점은 1930년경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마지막 유작은 1942년 12월<매일신보사진순보>에 게재된 수필「고난」이었으므로 그의 작품 활동은 전체적으로 불과 12년 정도밖에 안 된다. 더군다나 생전에는 단 한 권의 시집도 출간하지 못하였고, 남긴 시작품 수(40편)도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 식민지 시대 그의 숭고하고 고결한 애국 애족적 삶과 문학발전에 기여한 업적들은 민족의 시련을 극복케 하고 강인한 투지와 민족혼을 일깨워 주었으며, 우리 겨레에게 항일반제 민족 자주의지를 강하게 불러일으켰다.
육사는 1904년 음력 4월 4일 경북 안동군 도산면 원촌리 881번지에서 조선시대 유학자 중에서도 가장 큰 봉우리였던 퇴계 이황의 13대 손인 亞隱公이가호와 凡山公 허형의 딸인 허길 사이에서 명문유가의 후예로 6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