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당통, 로베스피에르는 프랑스 혁명 시 쟈코뱅파의 3대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 당시 자코뱅이나 지롱드당은 현대의 정당과는 개념이 다르다는 것이다. 당시의 국민공회 의원들 중에서, 대다수는 특정한 정파가 아니었고, 오히려 자코뱅이나 지롱드를 주도하는 몇몇의 인물이 있고, 각 의원들은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모임에 참여하는 형식이었다. 현재의 정당처럼 의원 개인의 의견이 그러하지 않더라도 당론에 따라 투표를 하거나 하는 것은 없었으며 각 사안에 따라 더 올바르게 주장한다고 생각하는 쪽에 의원들은 투표를 했다.
따라서 쟈코뱅 내부에 역할 분담이 뚜렷하다고 볼 수 없지만, 굳이 나누자면 마라는 <인민의 벗>을 중심으로한 선전활동에, 당통은 연설을 통한 선동에, 로베스피에르는 조직에 더 특별했다고 여겨진다. 이들은 계급적으로 당시 새롭게 떠오르던 '부르주아'였으나, 혁명의 동력이 파리 코뮌에 근거한 파리 하층 시민들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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