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을 주도할 CCS기술

소개

미래 에너지 문제 - 화석연료의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다!
현재 부존자원으로 남아있는 에너지원별 비중을 살펴보면 석탄에너지가 전 세계에 고른 분포로 가장 많이 매장 되어 있다.
그림에 따르면 석탄은 북미지역에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러시아, 유럽, 중국 등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또한 상당량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다. 따라서 재생가능에너지가 20~30년 뒤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석탄을 포함한 화석연료가 주요 에너지원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신흥 경제국가인 BRICs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에너지 수요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고, 그만큼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1.주제선정
2. CCS란 무엇인가? -CO₂포집 및 저장기술(CCS) 설명
3. 지중 저장기술 vs 해양 저장기술
4. 국내외 CCS 사례 - 세계는 CCS 분석 중
5. 탄소배출권과 CCS기술 비용의 비교
6. CCS기술의 문제점
7. 성공적인 CCS기술개발을 위한 제언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선정
(1) 미래 에너지 문제 - 화석연료의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다!
현재 부존자원으로 남아있는 에너지원별 비중을 살펴보면 석탄에너지가 전 세계에 고른 분포로 가장 많이 매장 되어 있다.

그림에 따르면 석탄은 북미지역에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러시아, 유럽, 중국 등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또한 상당량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다. 따라서 재생가능에너지가 20~30년 뒤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석탄을 포함한 화석연료가 주요 에너지원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신흥 경제국가인 BRICs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에너지 수요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고, 그만큼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1970~2000년 사이 글로벌 에너지 소비는 48%정도 증가하였으며 2000년에서 2030년 사이에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52%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그림을 통해 보면 신재생, 원자력 에너지 분야는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2030년 전체 에너지 소비의 20%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석탄을 포함한 화석에너지는 2030년까지 2배 이상 수요가 급증하여 세계 에너지 소비의 5분의 4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의 기술개발 수준이 유지된다면 화석연료를 통한 에너지 수급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화석연료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필수 불가결하게 CO₂의 배출량 또한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증가하는 CO₂를 저감시킬 방안이 아직까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대량의 CO₂를 회수해 압축하여 땅속이나 해저에 매장하는 CO₂ 포집 및 저장기술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 CCS)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자료

· [1] 공업화학 전망 제12권 제 2호 - 석탄발전소 발생 CO₂의 지하저장 기술개발 현황 (윤용승 이승종 , 2009)
· [2] 위클리 조선 - ‘[지도로 읽는 세상]07에너지와 의존도’ (2009.01.06)
· [3] LG경제연구원, 성낙환 - 저탄소 경제로 가기위한 교두보, CCS(2009.08.19)
· [4] 미래기획위원회 - 2009년 1월 정부 신성장동력 17부문 발표 (2009.01.13)
· [5] 김재창, 김준모 외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2008)
· [6] IPCC - IPCC Special Report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2005)
· [7] 중앙일보 - ‘CO₂ 배출 않는 석탄 화력발전 기술 개발’ (2009.07.27)
· [8] 뉴스핌(Newspim) 경제 - ‘대우조선, 녹색의 바다로 항해 한다’ (2009.10.19)
· [9] 파이낸셜 뉴스 경제 - ‘지구온난화 방지 핫이슈 - CCS기술’ (2009.11.02)
· [10] Robert P. Langford, Rick Causebrook - ‘Assessing the CO₂CO₂ storage prospectivity of developing economies in APEC – Applying methodologies developed in GEODISC to selected sedimentary basins in the Eastern Asian region’ (2006)
· [11] 유럽환경시장동향(KONETIC)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설비가 적용된 재생에너지기술의 구조적, 경제적, 생태학적 비교` (2008.03)
· [12] The GESTCO Project Summary report, 2nd (2004)
· [13] 사이언스타임즈 - ‘이산화탄소 포집비용 5분의 1로 줄인다? CO₂ 분리용 신 개념 고분자막 상용화 추진’ (2009.08.03)
· [14] 연합뉴스 - `카메룬 호수에 긴급 조치가 필요한 까닭`(2005.09.08)
· [15] 네이버 백과사전 - 각주설명 참고
· [16] KBS 시사기획 쌈 - ‘탄소의 덫’(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