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진단

소개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진단하는데 필요한 진단기준과 중요한 초음파 소견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교과서, 논문, 인터넷 병원제공 정보 종합하였습니다.

목차

진단기준
1. 월경 이상
2. 호르몬 소견
3. 초음파 소견

본문내용

* Rotterdam 기준 (2003년 개정) : 아래 3가지 중 2가지 만족할 경우 진단
1. 희발 배란증 그리고/또는 무배란증
2. 임상적 그리고/또는 생화학적으로 나타나는 고안드로겐혈증의 증후
3. 다낭성 난소
+선천성 부신피질 증식증, 안드로겐 분비성 종양, 쿠싱증후군 같은 원인의 배제


1. 월경 이상
1) 희발 월경/불규칙 과다월경 : 에스트로겐 과다로 인해 발생

2) 무배란 : 안드로겐 과다로 인해 난포 성장이 억제되어 발생 - 발생 빈도 : 21%
⇒ 어떤 원인이든 만성 무배란증이 되면 PCOS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증상을 나타낼 수 있어 가장 중요한 진단기준! (기능부전성 출혈, 자궁내막 증식증 유발 위험 주의)


2. 호르몬 소견
1) 혈중 LH 21mIU/m 이상
· PCOS의 약 2/3에서 LH 분비 증가가 관찰됨
· LH 증가 기전 :시상하부의 GnRH 분비 증가
뇌하수체의 GnRH 수용체 증가
혈중 insulin 및 IGF-1 증가

2) LH/FSH ratio 3 이상
· LH의 증가와 달리 FSH는 증가하지 않는다.
· FSH 유지 기전 : GnRH에 대한 FSH 분비 예민도 감소
증가된 에스트로겐이 선택적으로 FSH 분비를 억제
난포의 inhibin 작용
· 과거에는 필수 기준이었으나 최근에는 제외됨
⇒ 만성 무배란과 고안드로겐혈증의 두 가지 조건만 갖추면 PCOS 진단 가능

참고자료

· · 부인과학, 대한산부인과학회, 고려의학, 2007, 제 4판.
· · 김인주,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여성 건강, 대한내분비학회지, 제 16권 제 4호 : 413 ~ 421, 2001.
· · 서울아산병원 - 김정훈의 불임 및 생식내분비교실
· (http://www.amc.seoul.kr/D940019.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