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의 도덕 심리학적 기초

소개

도덕교육의 도덕심리학적 기초에 대해 핵심을 설명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정신분석학에서의 인간 및 도덕성 발달 이론은 생물학적․ 본능적 충동을 중시하는 관점에 기초한다. 즉, 도덕적 인간은 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따라 행위하고 사회의 규범과 질서에 적응해 살아가는 인간을 건전한 인격을 지닌 존재로 간주하였다.
프로이트는 인성의 구조가 원초아, 자아, 그리고 초자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원초아는 본능적이고도 동물적인 욕구와 충동의 총체이며 그것은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정신적 에너지의 근원이다. 자아는 인성의 집행자로 욕구 만족 및 유기체의 다른 목적들을 실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초자아는 인성의 각 부분 중에서 가장 나중에 발달함으로써 양심이라는 도덕 개념에 상응한다. 초자와는 원초아와 마찬가지로 무의식 속에서 작용한다.
정신분석학적 도덕 심리학에서의 도덕성 형성은 동일시, 내면화 등을 통해 성립되는데 이것은 남자 아이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여자 아이의 일렉트라 콤플렉스 극복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도덕성의 성숙과 변화는 인간의 심리적․성적 욕구의 발달, 특히 쾌락 추구의 욕구에 따라 일정한 단계를 거치는데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성기기로 구성되어있다.
구강기는 태어나서 유아기까지 거치는 과정으로 욕구는 입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어른이 제공하는 먹이와 관련된 양육 경험은 성인이 되었을 때 인격에 영향을 미친다. 항문기는 두 살부터 시작하며 쾌락 욕구는 배설기관에 집중된다. 이는 권위, 사회적 인습 등에 대해 인간이 어떤 자세를 갖게 되느냐 하는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 남근기는 4세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쾌락 욕구는 성적 기관에 집중되어 있다. 이것은 사회적 세계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 자기의 욕구 만족을 성취하는 능력과 관련한 기초를 제공한다. 잠복기는 6세에서 12세로 아이들은 신체적 발육에 에너지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