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예술관을 다녀와서..(감상문)

소개

평택호 예술관의 감상문에서 미술작품(사진,그림)은 총 7개정도 이며, 작 작품마다 느낀점이나 설명을 덧붙여 미술작품을 보고 생각나는(떠오르는) 미술활동에 빗대어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작품명 : 없음
* 감상문 : 처음에 멀리서 보았을 땐, 큰 거인이 새와 이야기 나누는 듯한 모습 이었다. 여러 굵은 철사로 옭아맨 이 작 품에서는 두 손에 얌전히 앉은 예쁜 새 가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얼굴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마치 새와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나 누는 모습으로 보였다.
인간처럼 커다란 거인은 나보다 10배 이상 커다랗다. 내가 이 작품에게 지어 준 이름은 ‘철사 인간’이다. 이름을 지어 준 이유는 마치 철사 안에 사람처럼 심장이 뛰고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무가 멋지게 자란 곳에서 ‘철사 인간’은 숲 속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었다. 비록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깊은 숲 속에 ‘철사 인간’과 새만이 살고 있고, 서로의 의지가 되어 세상을 살아가는 미지의 세계를 떠올리기도 했다.
멀리서 찍어서 잘 구분하기 힘들지만 이 철사는 소녀가 분명하다. 머리 양쪽 옆에 짧은 단발 형태를 띄우고 있었다. 새는 종달새처럼 입이 뾰족하고 꼬리가 기다란게 이뻤다.
아이들이 철사를 사용한다는 것엔 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철사 말고 다른 재료를 떠올렸다. 철사 말고 페트병 위에 점토를 붙이면 더욱 튼튼하면서 아동들에게 안전한 조형 활동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사람 얼굴의 부드러운 피부를 위해 물을 발라서 갈라지지 않고 부드러워지게 문질러 주면 위의 그림처럼 멋진 작품이 완성 될 것이라 믿는다.

* 작품명 : 없음
* 감상문 : ‘철사 인간’을 보고 난 후 조금 만 더 들어가 보면 이 작품을 볼 수가 있다. 언뜻 보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를 몰랐지만, 자세히 보니 재활용품으로 만 든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여러 가 지 폐품을 활용하여 이어 붙이는 것은 물론 약간의 미를 더한 듯이 위에다 올 려놓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