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추이 - IMF전과 후의 비교

소개

가정폭력 추이 : IMF전과 후의 비교입니다.

목차

가정 폭력의 일반적 원인들
IMF 상황하의 가정 실태
설문조사 실시 및 결과
맺음말

본문내용

가정 폭력의 일반적 원인들
가정폭력 여러 가지의 개인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상호 작용하여 발생하는 가정 및 사회의 병리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가정폭력 현상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 지적하고 있는 가정폭력의 원인들을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개인적 병리 현상이다. 가정폭력 행위자는 일정한 성격적 특성 또는 성격적 장애를 갖고 있다는 관점이다. 발달과정상의 장애, 정신 지체, 정신질환, 약물 남용 등의 영향으로 적절한 상황 판단 능력, 공격성향의 통제 능력이 약화되어 가정폭력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둘째, 가정폭력의 사회화 현상이다. 가정폭력을 보며 자랐거나 경험하며 자란 아동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 폭력을 되풀이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학습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셋째, 스트레스이론이다. 개인이 갖고 있는 각종 자원을 초과하는 막중한 부담이 어떤 개인에게 장기적으로 가해질 때 개인이 경험하는 상태를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개인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막중한 부담은 내적, 외적 스트레스요인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심리적 좌절 상태에서 행하는 가정폭력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사회적 고립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사회적 지지체계가 상실되어 있는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주위의 도움이 차단되거나 제한되어 있어 가정 또는 개인은 사회적, 개인적 스트레스를 혼자 감당해내야만 하기 때문에 가정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가정폭력이 일어나도 중재 역할을 담당할 사람이 없어 가정폭력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다섯째, 사회․문화적 구조에서 가정 폭력의 원인을 찾는 것이다. 부부사이의 권력관계의 양상과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성적 불평등이 팽배한 가부장적 사회구조하에서 가정폭력이 많이 발생하며, 남편과 아내가 모두 또는 둘 중의 하나가 낮은 권력과 지위를 갖고 있을 때 폭력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