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본 교도소와 교정실태

소개

없음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빠삐용
가. 영화 선정 이유
나. 내 용
다. 영화 ‘빠삐용’속의 ‘교도소’
라. 나의 견해
마. 결 론
- 재소자의 인권문제에 관하여
2. 시계태엽오렌지
가. 영화 선정 이유
나. 내 용
다. 영화 ‘시계태엽오렌지’속의 ‘교도소’
라. 나의 견해
마. 결 론
- 범죄피해자 보상제도 고찰
3. 친절한 금자씨
가. 영화 선정 이유
나. 내 용
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속의 ‘교도소’
라. 나의 견해
마. 결 론
교도소는 범죄학교 딱지 벗기 위한 노력 기울여야...
4. 쇼생크 탈출
가. 영화 선정 이유
나. 내 용
다. 영화 ‘쇼생크 탈출’속의 ‘교도소’
라. 나의 견해
마.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사실상 일반인이 교도소라는 곳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은 극히 한정되어있고 드물다. 더구나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디에나 범죄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차원은 더욱 그러하다. 그래도 다행인건 인터넷과 TV등 대중매체의 발달로 이전에는 알게 모르게 터부시 되고 평생 한번 결코 경험해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그런 일들을 아주 쉽게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도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이나, 영화를 통해 그 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또는 관찰자가 되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지나친 왜곡된 정보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왜곡된 정보에서 오는 부정적인 결과보다 긍정적인 결과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결과이상주의’는 아니다. 약 일주일간에 걸쳐 하루도 쉬지 않고 범죄관련 교도소 영화만 본 필자의 입장으로서 다분히 주간적일수도 있지만 오랜만에 기분 좋은 피곤함에 잠이 들었다가 난생처음 느껴보는 guilty함에 무기력감까지 더해져, 우울증이나 무언가에 의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목숨을 끊었던 몇몇 사람들이 지독하게 이해가 됐다. 교도소영화만 몇 차례 본 것이 그런 guilty함을 느끼게 했던 장본인이었다고 호언장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지금의 나를 새롭게 대입시킬 수 있는 진취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부정 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 영화 ‘ EXPERIMENT’에서처럼 간수로서의 2주생활은 몰라도 죄수로서의 생활은... ... 솔직히 나도 장담할 수 없다. 그 현장에 내가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그 무력함이란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 할 정도였다.

<중 략>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과거교정제도의 문제점과 현재도 존재하고 있는 교정의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교정과 교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도관 스스로도 인정하는 ‘구태의연한 교도행정’ 속에서 그리고 인권이 무시되는 재소자들과, 범죄피해자들의 인권과 보호도 동시에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다. 범죄자를 더 이상 백안시하지 않고 진정한 일반인으로 통합된 사회에서 적응하고 재사회화 될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 조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느끼게 하는 과제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