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트의 로마서 강해 서평

소개

바르트의 로마서 강해 서평, 현대신학수업, 이상원 교수님 수업, A+받았음.

목차

1. 서론1
2. 본론3
2.1. 바르트의 생애3
2.2. 바르트의 기독론4
2.2.1 역사적 예수4
2.2.2 메시아로서의 예수5
2.3. 초절주의6
2.4. 바르트의 위기신학7
3. 결론7
참고문헌8

본문내용

1. 서론
19세기 말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에 세계 신학계를 주도해 온 현대신학은 구자유주의, 신정통주의, 신자유주의, 과정신학등으로 구분 될 수 있다. 이는 모두 철학적 사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한 시대를 풍미한 철학 사조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석들은 예수의 십자가가 사회 정치적 함의를 파악하는 일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이 해석들이 예수의 수난과 죽음은 하나님에 의한 버려짐이라는 십자가의 독특성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죽음과 동일시한 헤겔의 해석은 사변의 결과일 뿐이다.
이처럼 현대신학자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들은 모두 한 시대를 점유한 철학자들의 사변 가운데서 맴돌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원 교수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교하기 위하여 설교자는 청중의 사유의 세계를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세계관(die Weltanschaung)을 이해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의 사상은 당대의 전제적 세계관의 영향 아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당대의 청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기를 원하는 설교자는 이들에게 설교를 하기 이전에 현대인의 세계관을 이해해야 한다.
아들, 철학의 아들이라고 불리워 질 수 있는 현대신학에서 오늘날까지도 막강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단연 칼 바르트를 꼽을 수




2.4. 바르트의 위기신학
그리스도 예수 안에 무엇이 있는가? 역사 안에서 바로 이 역사의 지양, 사물의 알려진 이 연관성 안에서 바로 이 연관성의 파괴, 시간 안에서 이 시간의 정지가 일어난다고 하는 경악을 불러 일으키는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이다. 처음과 나중을 나타내는 사건이다.
바르트의 이 말은 그의 위기신학을 나타내는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오류 있는 역사의 성격 하에만 두고 생각한 그릇된 의견이다. 박윤선 박사는 말하길 “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바르트는 이런 성경적 견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 결론
20세기 신학사의 큰 흐름에서 볼때, 바르트 신학의 큰 강점중 하나는 하나님의 초월성을 회복시켰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철저하게 자유로을 때에만 은혜로울 수 있다. 하나님과 이 세상의 관계가 가지는 은혜성이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다. 결국 바르트는 계시와 종교, 신앙과 이성, 구원의 역사, 하나님과 인간의 범신론적 동일화를 비판하면서 자유주의를 파괴하는데 앞장선 선봉이었다. 여기에 그의 중대한 공헌이 있다 하겠다.
에르케고르적인 하나님이 되어 버리며 그 역시도 시대의 아들임을 반증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Grenz, Stanley J.「20세기 신학」. 신재구.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7.
· 바르트, 칼.「로마서 강해」. 조남홍. 서울: 삼정인쇄사, 1997.
· 박윤선. 1968, "칼 바르트의 로마서 주석 선평" 신학지남, 35, 91-115.
· 이상원. 2008, "J. 몰트만의 십자가 신학에 대한 비판적 탐구" 신학지남, 75, 297-324.
· 그램에 대한 비판적 연구" 신학지남, 75, 156-74.
· ________. 2003,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본 주 5일근무제" 신학지남, 70, 207-42.
· ________. 2009, "기독교윤리적 측면에서 본 자살" 신학지남, 76, 55-80.
· ________. 2004, "납골당은 정당한가?" 신학지남, 71, 180-214.
· ________. 2006, "배아줄기세포추출은 현대판 몰록신 숭배" 신학지남, 73, 139-73.
· ________. 2005, "시험관아기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성찰" 신학지남, 72, 114-55.
· ________. 2001, "안락사는 정당한가?" 신학지남, 68, 253-76.
· ________. 2004, "자살과 교회의 대책" 신학지남, 71, 92-115.
· ________. 2009, "존엄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신학지남, 76, 7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