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06.2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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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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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부, 대기업 용 대형 컴퓨터만 전문적으로 만들던 IBM사는 애플사의 PC발표에 충격을 먹고 새제품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나온 첫 제품이 10MB라는 엄청난(?)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달고 8086 CPU를 단 컴퓨터였지요.
입력은 16bit, 출력은 8bit로 할 수 있었어요. IBM PC XT 란 말은 8086 또는 이보다 악간 계량된 8088 CPU를 단 모델을 일컫던 말이었지요. 이 모델로 우리 나라 컴퓨터 시장이 태동하기 시작했어요.삼보, 대우 통신, 삼성 등등에서 정말 형편없는 기능이었는데 대대적인 광고와 국민들의 무지에 힘입어 잘도 팔아먹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했어요. 국내 대기업들. 파워가 너무 너무 낮아서 (강하다고 광고하던게 고작 75W) 주변기기를 하나라도 달면 (10MB 하드디스크 등등) 부팅조차 안 되는 것들을 팔아먹었으니. 교육용 컴퓨터라고 거창한 이름 붙여 놓고 램 300Kbyte에 5.25인치 플로피 달랑 하나만 달아 놓고 팔아먹는 일도 있었어요. 많이 팔리던 것들이 램을 512Kbyte 달고 있었는데 이걸 640Kbyte 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몇 만원씩 들고 그랬어요. 그나마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이해해 주자고요. 당시 램 가격은 같은 무게의 순금 가격 2배에 해당될 정도로 엄청난 가격이었으니까요.이후 PC AT 가 나왔답니다. 이것은 80286 CPU를 쓰던 컴퓨터만을 지칭하는 "고물" 컴퓨터라고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AT모델은 80286부터 최근 펜티엄급 컴퓨터까지 모두 일컫는 말이라나요. (아님 말고. 근데 펜티엄 PRO 이후로 ATX 라고 부르니깐 아마 맞겠죠..? 참고로, XT는 extra technology의 약자이고, AT는 advanced technology의 약자랍니다.) 얘가 나오면서 부터 응용 프로그램이 급격히 많아지고 활용도가 높아졌죠. 실은 필자가 토닥거리고 있는 이 컴퓨터가 286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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