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 축제 SWOT분석

소개

파주장단콩 축제의
SWOT분석입니다.
강점/약점/기회/위협

목차

1.축제개요
2.축제내용/행사일정
3.축제분석
3.Comment

본문내용

1.축제개요
장단콩을 지역농산물로 육성하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997년부터 파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축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문화관광부 선정의 예비축제에 지정되었다. 주요프로그램은 알콩마당, 달콩마당, 놀콩마당, 농특산물 판매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펼쳐진다.
장단마을은 지난 73년 박정희 대통령 당시에 만들어졌다. 민통선의 맑은 물과 맑은 공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좋은 땅을 그대로 방치해 둘 수 없다는 취지로 민간인 유치 등의 방법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마을이 조성된 이듬해 콩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콩 보다도 수도작 등 타 작물이 주류였으며 사실 콩을 재배해도 판로가 마땅치 않아 관심 밖의 작물로 치부되었다. 그러다 93년쯤 안보 관광이 시작되어 외지인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마을을 찾는 관광객 수가 하루1천여 명 가깝게 늘어났다. 이때부터 장단마을의 특산품으로 콩과 된장이 주목을 받았고 부녀회가 만들어낸 된장과 청국장 등 장류가 인기를 모으면서 콩 재배가 본격화 되었다.
예부터 콩의 주 생산지역으로 알려진 장단지역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 콩 장려 품종으로 ‘장단 백목’이 재배 되었던 곳이다. 판문점 인접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탓에 토양이 오염되지 않아 재배 조건도 월등하다. 게다가 최근 들어 웰빙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은 물론 이소플라빈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 함유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쟁력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파주장단콩 재배농가는 주변에 안보 관광지가 있어 음식을 소재로 한 농사체험에다 관광까지 가능해 농촌체험장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장단콩 마을은 주변의 문화, 역사, 환경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안보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한 먹거리체험과 문화교류 및 교육이 풍성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참고자료

· `파주장단콩축제` 90만 명 방문..80억 원 매출 /연합뉴스/ 2009.11.22
· 주식회사 `농업` 품목별 연구모임의 힘 우수사례2집 / 농촌진흥청/ 2008
· 경기도는 체험학교 : 에듀투어의 산실 / 경기관광공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