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상피암

소개

편평상피암의 정의와 원인, 증상 및 진단, 치료와 예후에 대해 자세히 설명
주로 치료약물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편평 상피암의 정의와 원인
2. 편평 상피암의 증상과 진단
3. 편평 상피암의 병기
4. 편평상피암의 치료
5. 편평상피암 치료의 부작용
6. 편평상피암의 예후
7. 편평상피암의 치료약물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편평 상피암의 정의와 원인

1) 정의
암종의 형태학적 분류에 의한 명칭의 하나로서 편평상피암 또는 유극세포암 또는 비늘모양으로 한 세포암이라 해서 린상세포암이라고도 한다. 편평상피암은 표피의 중간층을 차지하는 유극층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피부암의 하나이다.

2) 원인과 발병률
이 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자외선의 영향이다. 단기간에 대량의 자외선을 쪼이는 것은 물론 어릴 때부터 축적된 것의 영향에 의해서도 암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얼굴이나 목, 손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분에서 생기는 편평상피암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 발증요인으로서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 중에 사람유두종 바이러스라는 것이 있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등의 발병요인으로서 알려져 있었는데, 피부의 편평상피암의 발생과도 관련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그밖에도 편평상피암에는 전부터 알려져 있는 발생요인이 몇 가지가 있다. 그것은 화상이나 외상의 흉터, 만성농피증이라 불리는 완치하기 어려운 엉덩이피부의 질환, 무릎 아래에서 생기는 잘 낫지 않는 피부궤양, 장기간에 걸친 욕창, 방사선요법 후에 생기는 만성방사선피부염 등이다. 또한 화학물질의 비소화합물, 타르 종류, 광물기름 등이 피부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경우도 있다. 흡연 또한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흡연과 연관되어 발생되는 암인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s)의 발병율은 10만 명당 3.4명에서 2.2명으로 줄어들었다. 흑인에 대한 선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0.4명에서 0.6명으로 증가하였으며,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의 발병률은 10만 명당 13.2명 수준이었다. 백인보다 높은 이유는 흑인의 흡연 증가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정확한 연간발생빈도는 명확하지 않으나, 우리나라도 흡연인구가 늘어나면서 발병률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