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의 비판적시각

소개

매스컴에 나오는 여론조사를 비판적으로 분석

목차

서 론
본 론
1. 우울증과 흡연 상관관계가 높다
2. 세계인구 20% "지구에 외계인 있다" 확신
3. 현대硏 "빈곤층 가구주 12% 대졸이상"
4. 학년 올라갈 수록 삶의 만족도 하락
5. 20~40대 남녀 88% "월드컵 16강 진출할 것"
6. ‘대한제국 황실복원’, 찬성 42% - 반대 23%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한 학기동안 여론조사와 통계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나의 시각에 변화가 생겼다. 우리가 그냥 지나쳤던 여론조사에 그런 숨은 비밀들과 단어 몇 마디로 우리들을 선동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또 그에 따른 비판적인 시각도 길러졌다.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처음 수업을 듣기 전에 순진했던 우리들이 수업 막바지에 이르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말이 충분히 이해가 가게 되었다. 나는 신문기사 6개를 추려내어 부족하지만 내 나름대로 여론조사에 대해서 비판하려 한다.
본 론
1. 우울증과 흡연 상관관계가 높다
우울증과 흡연 간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일수록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 담배를 끊길 원한다면 우울증과 금연 치료를 동시에 받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미국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우울증에 걸린 성인 중 40% 이상이 흡연자였다. 우울증이 있는 미국 중년 남성의 절반 이상이 담배를 피웠고 우울증에 걸린 40세 이하 여성의 절반도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세 이상 우울증이 있는 성인의 절반이 담배를 피웠지만 우울증이 없는 성인 중 담배를 태우는 경우는 22%에 그쳤다. 미국 건강통계국립센터는 보고서에서 "40∼54세의 우울증 남성의 절반이 담배를 피운 반면 우울증이 없는 같은 나이대의 남성은 26%만이 흡연자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성의 경우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 40∼54세 우울증 여성의 경우 43%가 흡연자였지만 우울증이




-경향신문-
우리나라에서 민감한 문제로 황실복원에 찬반논란에 대한 기사이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실질적으로 반대의 의견들이 만연하다. 이 기사에서는 찬성이 반대보다 약 두배 가량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여론조사가 과연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볼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전국 19세 남녀를 1000명으로 조사했다는 것을 보면 표본의 수가 적다. 1000명을 성별로, 나이별로, 또 지역별로 나누다 보면 저 위에 있는 기사들의 수많은 퍼센테이지들이 모두 신빙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조사방법에서도 1000명을 전화조사를 했다고 했는데, 전화조사에서 높게 보여주는 무응답자의 수가 빠져 있다. 무응답은 조사결과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여론조사에서는 그 수가 빠져 있어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얼미터라는 여론조사기관이 조사 질문을 어떤 방법으로 물었을지 모르지만, 세금의 낭비와 망국의 조선황실을 다시 세우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완전히 담지는 못했으리라 본다.
결 론
지금까지 6개의 여론조사에 대한 나의 비판적인 의견들이었다. 이 여론조사가 전공으로 공부를 하지 않아 내 의견들이 틀릴 수도 있지만 수업시간에 토대로 배운 것을 응용해 내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다. 이제는 각종 매스컴에서 보도하는 여론조사에 홀리지 않고, 좀 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가가서 정확한 글쓴이의 의도까지 볼 수 있는 훈련을 계속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론조사와 통계의 이해라는 수업은 정치외교를 전공하는 나에게 정말 의미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