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브레이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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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생물시간에 아무 생각 없이 보았던 아웃 브레이크가 이번 미생물학 북리뷰 과제였다. 영화가 인상적이라서 기억이 생생하여 그때 본 기억으로 북리뷰를 쓰려고 했으나 북리뷰를 쓰기엔 너무나 짧은 기억에 주말에 다시 한번 아웃브레이크를 비디오로 빌려 보게 되었다. 미생물시간에 조금 언급했던 내용이라 영화를 보는 내내 감회가 새롭고 ‘아~`라는 소리가 나왔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것 이였다. 아웃 브레이크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아프리카 계곡 용병 캠프에서 의문의 출혈열이 발생한다. 군인들이 이유없이 죽어가자 미군에 긴급 의료 지원 요청을 한다. 하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 미군은 혈액만 채취한 뒤 일방적으로 용병 캠프에 폭탄을 투하 모두 몰살시켜 버린다. 그 후로 30년 후, 다시 출혈열이 발생한다. 감염자는 모두 사망하자 미국에 다시 지원 요청을 하게 된다.  닥터 샘 다니엘즈 육군 대령은 국방부 소속으로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센터(CDC)에 파견되어 있다. 그는 아내 닥터 로비 커우와 이혼하려는 중이다. 그는 치명적 전염병이 돌고 있는 자이르 우림 지대의 오지에 들어가, 이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샘은 에볼라 바이러스보다도 더 빠른 잠복기로 치사율 100%의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균이 휩쓸고 간 마을을 발견한다. 마을 주민들은 절대 다수가 이미 죽어버린 상태로 쌓여있고 극소수의 생존자들마저 죽어가고 있었다. 샘은 67년도 아프라카에서 있었던 모타바 바이러스와 동일한 이 바이러스가 저지되긴 했어도 미국 전역에 퍼질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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