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지도를 바꾸다

소개

세계의
여러 문명들이 어떻게 발달하였으며
지도를 어떻게 바꾸게되었는지에 대한 연구물

목차

6장. 대홍수
7장. 가뭄과 도시
8장. 사막의 선물

본문내용

6장. 대홍수
6장의 대홍수 부분은 기원전 10000~ 기원전 4000년까지 인간들이 어떻게 땅에 정착하였으며, 사육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추측하고 있다. 여러 가지 자료들을 통해 주민들이 야생 양들을 대량으로 잡은 것, 정착하여 사육을 하기 시작한 것, 물 공급원 주변으로 거주지가 급변한 것 등 인간이 어떻게 하여 무리를 이루게 되었는지를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기원전 6200년경 엄청난 양의 빙하가 녹은 물이 캐나다 북부에서 후퇴하는 중이던 로렌타이드 빙상을 덮쳤다. 그러자 거대한 빙상의 내부가 파열되면서 녹은 물이 남쪽의 멕시코 만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해양 컨베이어 벨트는 눈에 띄게 느려지다가 400년 동안이나 작동을 멈추었다. 유럽은 영거 드리아스기보다 더 춥고 건조해졌다. 그러면서 로렌타이드의 붕괴가 전 세게의 해수면을 급격히 상승시켰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시 북해의 해수면은 연평균 46mm씩 상승하고 있었다. 스칸디나비아 남부의 넓은 땅덩이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영국은 대륙으로부터 분리되었으며 남쪽의 마르마라




8장. 사막의 선물
모래와 바위 풍화된 암반과 사구, 건조한 계곡, 자갈 밭 등이 펼쳐져 있는 사하라는 사막으로 대표되는 지역이다. 사하라는 지구 둘레의 1/6만큼 길게 뻗어있고 소금 평원이 901만 제곱킬로미터나 형성되었으며 이따금씩 높이가 180m나 되는 사구를 형성하기도 한다. 또한 낮의 기온은 최고 58도까지 치솟다가도 밤이 되면 영하로 떨어지는 무서운 지역이다. 연간 강우량은 5mm가 될까 말까한 정도이다. 하지만 이 황량한 사막에도 곳곳에 생명의 기운이 있다. 군데군데 형성된 오아시스의 90%는 농경 촌락이 형성될 수 있고 70종의 포유동물, 90종의 텃새, 100여종의 파충류가 살고 있다. 생명체가 살 수 없을 것 같은 사막에도 자세히 보면 생명의 움직임이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다.
비가 거의 없는 세계에서 동물과 식물들은 적응을 통해, 특히 식물들은 몇 mm의 비를 가지고도 여기저기서 생명의 아우성을 터뜨린다. 비가 조금이라도 내리면 땅바닥에 숨어 있던 씨앗들이 생명을 틔우고 급속히 자라 약 여덟 주 만에 죽는다. 이렇게 약간의 빗방울로 인해 사막의 넓이가 늘었다가 줄었다가 하기를 반복하는 곳이 사막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