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망국인기

소개

김동인 망국인기를 중심으로한 소설의 배경과 소설 비평, 그리고 그 속에 나타난 의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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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45년에 마치 김동인의 자서전인 것처럼, 김동인 자신을 고백적 화자이자 주인공으로삼은 작품으로써, 그 때 당시의 문학도와 그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이 소설을 읽으면 마치 김동인 그 자신이 순수 애국지향주의자 인 것 마냥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소설에서 그는 자신을 이렇게 말한다. 그는 일제강점기 때, 소설 쓰는 것을 직업으로 택하여 그 길에 정진하였다. 그 당시 이런 직업을 가지면 돈을 벌기가 쉽게 않았다. 그가 가진 재산과 유산을 모두 탕진하고 가난한 삶을 살아가면서까지 이 직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말로 소설을 쓰려 했지만 소설 용어와 용문이 있어야 하는데 그때까지 조선어와 조선문도 정상으로 발전되지 못하고 한문에게 압박되어 겨우겨우 그 명맥만을 유지하여 왔으므로 많은 어휘로 유창하게 구사하기는 힘들었다. 또한, 소설 쓰는 것을 돈 버는 목적으로 하지 않았던 그는 일제시대에 일본어로 번역하라는 강요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한국어로만 써냈던 작가이다. 그래서 그의 경제 생활은 점점 궁핍해져가 방송 소설을 쓰기도 하였는데 일본 황민화를 목표로 한 글은 절대로 쓰지 않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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