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책읽어주는여자`에 나오는 작품 정리

소개

영화 `책 읽어주는 여자` 감상문과
영화 속에 나오는 작품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서론
영화 줄거리



Ⅱ.본론
여자가 읽어준 책
1.기 드 모파상 「머리카락」
2.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3.사드「소돔120일」
4.마르그리트 뒤라스 「연인」
각각의 작품마다
1)줄거리
2)작품해석


Ⅲ.결론
의견 및 느낀 점

본문내용

Ⅰ.서론
영화줄거리
영화 《책 읽어주는 여자》는 미셀 드빌 프랑스 감독이 1994에 만든 작품으로 책 읽기를 좋아하는 꽁스땅스가 연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읽어주는 책 제목은 `책읽어 주는 여자`이다. 처음에는 책속의 여자와 책읽어주는 여자가 동일 인물인 것처럼 그려지지만 나중에 알 수 있듯이, 여태까지 영화 속으로 보였던 모습이 그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마지막 "나도 광고를 내야겠어, 나도 낭독을 잘 하거든."의 대사로 관객들은 꽁스땅스의 앞으로의 일들을 예측할 수 있을 뿐이다. 책속의 여자인 동시에 책읽어주는 마리가 신문에 `사람이 댁에서 책을 읽어드립니다.`라는 광고를 낸다. 이후에 첫번째 의뢰인은 하반신을 움직이지 못하는 휠체어를 탄 소년 에릭으로 마리는 `머리카락`을 읽어준다. 소년은 마리가 책을 읽어줄때면, 마리의 다리를 힐끔힐끔 보면서 마리가 읽어주는 사춘기 소년을 자극할 만한 책속의 구절에 반응을 보인다. 두 번째 의뢰인은 장군을 저세상에 먼저 보낸 미망인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마리를 고용하게 된다. 마리는 `전쟁과 평화`를 읽어주게 되는데 책속의 내용이 의뢰인과 장군의 옛 전성기를 상상하게 한다. 세 번째 의뢰인은 자칭 ‘일 중독에 걸려있다.’는 사장으로 마리는 마그리뜨 뒤라스의 `연인`을 읽어준다. 이 사장은 여인과의 사랑을 해본지 오래여서 마리에게 노골적으로 책속의 야릇한 구절을 읽게 하며 관계를 요구한다. 그리고 네 번째 의뢰인은 엄마가 바빠서 보살펴주지 못하는 소녀로 마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주게 된다. 책속의 내용이 소녀가 환상적인 곳들을 체험하는 내용이라 소녀는 마리에게 ‘나가서 놀자’고 요구하게 된다. 다섯 번째 의뢰인은 학자의 느낌이 나는 노인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노인은 서재에서 `소돔의 120일`을 꺼내들며 마리에게 에로틱한 구절들을 읽어달라고 요구한다.

Ⅱ.본론
1.기 드 모파상 「머리카락」
1)줄거리
이야기는 의사와 형사로 보이는 남자가 정신적으로 이상한 남자의 일기를 보는 액자식 구성이다. 이 남자는 부유한 남자인데 골동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골동품에 깃든 예전 주인들의 추억을 홀로 상상하며 아름다움을 만끽하던 중에 눈길을 사로잡는 골동품을 구입하게 되고 그 가구에 숨겨진 비밀 서랍에서 금발의 머리카락을 발견하게 된다. 남자는 금발의 머리카락을 애무하며 사랑하게 되고 결국에는 정신병원까지 가는 신세가 된다. 일기를 다 읽은 남자는 의사에게 금발의 머리카락의 존재를 물은 뒤에 만져보고는 깜짝 놀라게 된다.

참고자료

· 위키백과: “톨스토이의 전쟁과평화”, “소돔120일”
· NATE Q&A : “소돔1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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