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지식경영의 정착 방안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식경영은 이미 정보화시대를 뛰어넘어서는 지금의 시대에 꼭 필요한 경영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업이 생산성으로 이윤을 창출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평범한 회사원이나 주부들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몇백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인으로 탈바꿈하는 현재 굳이 경영인뿐만 아니라 일반사람들에게도 지식은 이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산이다. 지금의 시대는 과거와 달리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얼마나 빨리 읽어내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지식경영의 정착을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까.

첫째, 지식창출이다. 미국 제조업은 비용 경쟁에서 일본에 패하면서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서 품질관리에 대한 생각을 전화하게 되었다. 그때까지 효율성만을 추구해온 그들이 효율성과 함께 종합적인 품질 향상, 창조성까지 추구하게 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구조가 구축되었다. 지식경영을 받아들일 바탕이 마련된 것이다.
일본 제조업은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라는 방법으로 생산을 하고, 생산 과정에서는 품질을 매우 중시하는 반면, 한편에서는 철저하게 저비용화를 이루어나갔다. 이러한 배경으로 품질과 노동생산성에 따른 비용 경쟁에서 미국을 추월하게 된 것이다.
한편, 미국은 일본의 경영법을 철저히 연구한 결과, 일본과 같은 효율로 공장을 가동시키는 것이 미국의 인건비 수준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그 대체방안으로 대두된 것이 TQC(Total Quality Control, 전사적 품질관리)라는 방법으로의 전환이었다.
미국 제조업은 1975년부터 1990년에 걸쳐서 이 TQC를 도입하고, 일본의 대량 생산, 균일 생산에 대항하여 단순히 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고 종합적으로, 즉 회사 전체 차원에서 연구하여 품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취했다. 또, IT를 이용함에 따라, 다양한 요소를 연결하여 글로벌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것에도 주력했다. 이렇게 함에 따라 새로운 경영 프레임워크가 구축되고 새로운 가치관이 생기게 된 것이다.
TQC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생긴 경영법을 TQM(Total Quality Management, 전사적 품질경영)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1990년대 이후 미국 기업들이 채용한 것으로, 효율화뿐 아니라 경영 전체의 품질을 추구하는 방법을 말한다. 동일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던 방식에서 고객의 개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주문제작 생산이 가능한 ‘기민생산으로 전환해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