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테라피에 대한 고찰

소개

의학 통증관리에서 프롤로테라피에 대해 정의 특징 실제 치료법 응용법에 대하여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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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롤로테라피는 포도당과 사라핀, 리도카인이 혼합된 용액으로 인대 및 건이 골에 부착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인대 및 건의 증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포도당이 인대 증식의 기본 역할을 하며 리도카인은 마취작용을 한다. 인대는 근육과 함께 인체의 안정화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데, 인대 이완에 대한 전이통 양상은 MPS에서 제시하는 근육의 전이통과 유사하다. MPS 등에서는 근막 스트레칭 기술을 이용하여 만성통증을 해소하지만 이는 재발하기 쉽다. 프롤로는 인대를 강화시킴으로써 관절을 안정화하고 따라서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통증유발점과 근육 압통이 영구히 소실될 수 있다.

1970년대 이후 CT, MRI 등이 널리 이용되면서 프롤로의 이용이 감소된다. 불행히도 의사들이 인대 전이통 양상을 알지 못하고 진단장비에만 의존한 결과다. 진단장비는 위양성이 높고 인대의 이상을 찾아내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학적 검사나 인대 이상을 살피기 위한 도약징후(인대부위를 엄지로 눌렀을 때 환자가 펄쩍뛰는 반응)검사를 참조해야 한다.

인대와 건은 본래 혈액공급이 충분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손상을 받은 후 불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다. 이는 해당 조직의 강도를 약화시켜 관절의 약화나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된다. 통증 민감 정도는 ①골막(골의 가장 바깥쪽 막) > ②인대, 건, 근막(근육을 둘러싼 결체조직) > ③근육의 순서이다. 관절 연골은 감각신경이 분포하지 않는다. 인대가 뼈에 부착되는 부위가 섬유-골 접합부이고 이 부위의 손상이 중요하며 엄청난 통증을 유발한다. 이 부분이 프롤로를 실행하는 부위이며 이곳이 강화되면 통증이 사라진다. 약화된 인대나 건이 신장되면 감각신경이 자극받고 국소통증과 방사통을 전신에 유발한다.
(→통증의 근원인 섬유-골 접합부를 치료하여 통증을 제거하는 것이 프롤로테라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