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체육에 대하여

소개

조선시대의 체육에 대하여

개관(사회체제와 사상), 무예, 징집과 무과, 상무정신, 상류층의 유희, 서민층의 오락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조선체육회에 대해서 상술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개관
2.무예
3. 징집과 무과
4. 무인 정신
5. 상류층의 유희
6. 서민의 오락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체육

1. 개관

조선시대는 전반적인 유교적 체계를 갖춘 유교적 관료국가였다. 주자가례는 국민생활의 기본적인 규범의식이 되었으며, 삼강오륜은 지고한 도덕률이 되었다. 지배층인 사대부들은 경서를 학구적으로 습득하고 실천함이 과제였으므로 육체적인 필요에 의한 신체 훈련은 위축되었다. 하지만 국방의 필요에 의한 무예훈련을 통한 체육활동은 계속되었다.
종래 귀족들의 유희와 오락은 서민과 아동들에게로 전파되어 유행하였다. 이것은 귀족들의 관람용 체육이 실천에 의해 체육으로 이동한 것을 의미하는데, 이후 조선 후기 사대부의 몰락과정에서 이와 같은 성격은 더 크게 나타났다. 서민들이 이러한 체육의 주체로서 자리 매김하여 새로운 문물을 접하게 되면서 고대무예로부터의 가치를 다시 찾게 되고 근대체육으로의 이동에 주체적인 계기가 되었다.


2. 조선체육의 주요활동
조선체육회는 조선인의 체육을 지도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 사업으로는 체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선전, 체육에 관한 도서 발행, 체육에 관한 각종 경기대회의 주최 및 후원, 기타 체육회의 목적에 합당한 사업등으로 규정했다. 이처럼 조선체육회는 여러 가지 사헙을 벌였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이 각종 경기대회의 주최 및 후원이었다(이학래, 2001).
조선체육회는 첫 사업으로 1920년 11월 4일부터 3일간 배재고보운동장에서 당시 교장 아펜셀러의 호의로 제1회 야구대회를 하게 되었다. 이 제1회 대회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모두의 첫 정간을 당하고 있던 때라 총독부기관지이지만 매일신보의 지상후원을 얻어 개최하였다. 대회참가팀은 서울시내에서만 있었다(신원경, 1976),
조선체육회가 주최한 경기대회는 일본인 체육단체인 조선체육협회가 주최한 경기대회와 대결의식을 가지면서 성장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25년 10월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열린 제6회 전조선야구대회였다. 이 대회는 당시 조선체육협회가 같은 기간에 조선신궁봉찬경기대회를 계획하자 의도적으로 날짜를 같은 시기에 정해 일본인들의 체육대회를 방해하고자 했다. 이처럼 조선체육회가 주최한 대분분의 경기는 그 바탕에 일본인에

참고자료

· 용인대 무도학과 블로그
· 전국체육대회의 발전과정을 통해 본 체육사적 의의(김상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