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소개

창가의 토토를 직접 읽고 독후감을
단락별로 씀

목차

1. 처음 가보는 전철역
2. 창가의 토토
3. 새 학교
4. 마음에 들었어
5. 교장선생님
6. 점심시간
7. 오늘부터 학교에 간다.
8. 전철 교실
9. 첫 수업
10.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
11. 꼭꼭 씹어요
12. 산책

본문내용

1. 처음 가보는 전철역
토토는 다른 아이들과 다름없이 똑같은 아이인 것 같다. 보기에 좋고 재미있으면 하고 싶어 하고, 마음도 금방 바뀌는 것이 역시 순수한 아이인 것 같다. 그런데 어머님이 학교에 다니는 것을 걱정하는 것 보니 토토가 약간 모자라서 그런가하고 생각했다.

2. 창가의 토토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토토는 전 학교에서 퇴학을 당해서 어머니가 걱정을 하는 것이었다. 토토가 퇴학을 한 이유는 정말 대단했다. 책상을 가만히 두지 않고 수업시간에 창가에서 소란을 피우고, 책상에 크레용을 묻히고, 닦아도 지워지지 않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인데, 어머니가 좋은 학교로 옮기자는 말에 좋다고 하는 토토를 보니 불쌍해졌다. 안쓰럽고, 딱했다. 그냥 순수하게 한 행동들 때문에 어린 나이에 퇴학을 당해서 다른 학교로 옮겨야 하고 다른 학교에 친동야 아저씨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그런데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책상은 신기해서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나머지는 나조차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마음속에 모르는 불만이 있거나, 교실에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3. 새 학교
새 학교는 정상적인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같지 않다. 나무로 된 교문부터 전철 여섯 량의 교실로 되어 잇는 것을 보니,

4. 마음에 들었어
이제는 토토에 대해서 한숨이 나올 것 같다. 앞에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됐는데, 어떻게 교장 선생님이 전철된 교실을 가지고 있다고 역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이제는 조금씩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하긴 전철 여섯 량으로 된 교실도 정상은 아닌 것 같다.

5. 교장선생님
교장 선생님을 뵙자마자 이 학교가 마음에 든다고 이 학교에 다니겠다는 토토를 보니 어른에 대한 무서움도 없고 당찬 아이 같았다. 토토의 얘기를 4시간동안 들어주는 교장 선생님을 보니 문제 있는 아이들을 많이 경험해본 사람 같았다. 내가 아까 말했듯이, 역시 정상적인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가 아닌 것 같았다. 토토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이 학교 학생으로 인정하겠다는 교장선생님을 보니 마음이 따뜻하고 토토가 어떤 아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아는 것 같았다. 어머님도 그런 교장선생님을 보니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다.

6. 점심시간
토토는 다른 학교와는 다른 이 학교의 모든 것을 재미있어 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 그 수업 방식이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을 이해하고 가르치는 방식 인 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이 학교를 다니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참고자료

· 창가의 토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