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설정형 에세이

소개

88만원세대를 주제로한 문제설정형에세이입니다.

88만원세대 즉 현재의 20대들은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가야할 시기이지만, 요즘 대부분의 20대들은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가기보다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지도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20대들을 향해 에세이를 썼읍니다.

A+과제 입니다.

목차

<서론 현재 대학생의 낭만 : 종잇장 넘기기>
<본론 1 우리가 선택받기 위해 아등바등 발버둥 치는 이유>
<본론 2 우리는 현재 인생의 지도를 그리는게 아니라, 지도를 따라고 있는 것이 아닐까?>
<본론 3 짱돌대신에 목소리와 지식만을 가지고 일어서자>
<결론 70-80년대의 낭만을 지금 향유 할 수 있도록>

본문내용

최근 모 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20대의 20%가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문제로 인해 자살생각을 해보았다고 한다. 또 다른 조사에 의하면, 2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자살의 원인의 대부분이 우울증이며, 우울증의 원인은 취업 혹은 진로라고 한다. 청년실업이 350만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20대의 문제는 큰 이슈거리가 아닐 수 없다.
7-80년대에는 캠퍼스의 낭만 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 기타를 치며 놀거나 나무 그늘 밑에서 독서를 한다거나 부당한 일이 있다면 모두가 연대해서 거리로 뛰쳐나가곤 했다. 그런 낭만을 즐긴 현 40-50대들은 대학졸업장만 있으면 완전 고용에 가까울 만큼의 취업률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의 20대는 어떠한가. 필자도 고등학교 때 수능공부를 하며 캠퍼스의 낭만을 꿈꾸었다. 그렇지만 현 대학교의 캠퍼스에는 캠퍼스의 낭만 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과 강의실을 오가며 공부를 한다. 그 공부는 자격증 공부, 토익 공부, 영어 회화 공부, 면접 공부 등이다. 기업들이나 시험에게 선택 받기 위해서이며 이는 남들 보다 한발 더 앞서기 위해서이며 이는 남들을 밟고 올라서야 하기 때문이다. 어떠한 사건으로 가만히 참고 견딜 수 없을 때에는, 일부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학생들만 연대하여 촛불을 들며 거리로 뛰쳐나가는 동안 대다수의 20대는 연필을 들며 책상 앞에서 종잇장을 넘기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