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트랜스젠더 연구

소개

영화연구- 영화 속 트랜스젠더 연구

목차

1. 글의 목적
2. 영화 속 트랜스 젠더
3. 희화화와 대상화를 넘어서
4. 트랜스젠더가 된다는 것!
5. 결론

본문내용

트랜스젠더란 성적 주체성에 장애를 갖게 되어 사춘기 이후에도 자신의 선천적 성에 대해 지속적인 불편함과 부적절감을 느끼고 상대의 성징을 갖기 위해 집착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아직까지 트랜스젠더의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이론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트랜스젠더가 되는 요인은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여, 아니 과학적 의학적 설명을 명확히 해내지 못한다 하여 그들의 존재마저 불확실 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존재해 왔으며 우리가 인정하던 하지 않던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 갈 존재들이다.

이 트랜스젠더들은 영화 속에서 자주 그들의 독특한 외모와 튀는 의상으로 웃음의 대상이 되거나 혹은 기존 사회의 기준과 삶의 방식으로 대상화되곤 했었다. 최근 성(性) 인식의 확대와 성 소수자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영화 속 그들의 모습이 많이 변화해 온 것이 사실이나 그들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그들의 성 정체성과 고민들을 담은 영화는 몇 편 되지 않는다. 영화 속 트랜스젠더의 출현과 재현양상을 따져본다면 이 사회에서 트랜스젠더를 어떻게 받아들여 왔으며 어떻게 간주해왔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글의 목적은 과거 영화 속 트랜스젠더의 모습과 최근 영화 속 모습을 나열 비교, 대조해 봄으로써 사회적 수용과 노력 그리고 한계까지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주요 영화 텍스트로는 <트랜스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트랜스젠더가 등장한 영화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5. 결론
영화 ‘트랜스아메리카’를 통해 트랜스젠더가 된다는 그 의미와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니 우리가 얼마나 무지하며 좁은 인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새삼 느낀다. 이성애중심적인 사고방식, 남과 여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 가족중심주의적 사고방식등 우리가 끝내 버리지 못하는 생각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은 우리의 상상을 넘는 일이라는 것도 느끼게 된다. 가부장적인 전통이 아직 남아있고 현행법상의 많은 개정이 필요한 국내사정은 더 험난할 것임은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또 한가지 의문을 남는다. 영화 ‘트랜스아메리카’ 속 브리는 수술을 통해 완전한 여성으로서 살아가게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어떨까하는 것이다. 그리고 트랜스젠더들을 그저 트랜스젠더로 인정하고 굳이 한쪽 성으로 전환하지 않아도 그저 한 인간으로 대접받으며 살 방안은 없나하는 생각이 든다. 성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 씨에 따르면 성전환 수술자의 절반 이상이 수술 후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으며 자신의 정보에 대해서

참고자료

· 트랜스젠더의 정체성과 적응 //남현미 지음
· Media Matrix // Babara Creed - Queering the media
· 섹슈얼리티로 이미지 읽기 //김동중 외 3인 지음
·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앤소니 기든스 씀
· 신의 실수도 나의 꿈을 막지 못했다 //진싱 지음
· 성교육전문가 김민수 기사
· -출처 http://cafe.daum.net/lnsyou
· 가수 레이디 멤버 유나 기사 스타뉴스
· -출처 http://sta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