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에 관한 에세이

소개

에세이 주제가 `내가 경험한 인권침해` 에 대해서 쓰는 것 이었는데요.
저는 여학생이고,
학점 잘 받겠다고 경험해 보지않은 거창한 주제를 거짓으로 꾸며 쓰는 것보다는
직접 경험한 것 중에 쓰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주제는 `중고등학생들의 두발자유` 로 정했습니다 ^^

결과적으로는 좀 잘 쓴듯^^;
뻔한 얘기지만 학점도 잘 받았고, 학교에서 `레포트돌려받기` 운동중이었는데,
레포트점수가 좋더라구요. 교수님 코멘트도 내용 좋다고 해주셨구요.

이거 정말...
에세이로 잘 쓴것 같아서 안풀려고 했는데, 풀게요.
잘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생들의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즐겁지만은 않은 추억이 있다면, 그건 바로 두발규제일 것이다. 인터넷뉴스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을 주장하는 일이나, 성적소수자들의 인권주장에 비한다면 정말 초라하게 비교될지도 모르겠다. 인권이라는 문제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하지만 당연하다고 여기는 학교 내의 인권침해문제는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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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두발자유외침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 싸워왔지만, 여전히 두발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얼마나 오랫동안 되풀이 되어온 주장인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그 긴 시간이 지나도록 두발자유화 하나 못 이루어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기나긴 세월동안 청소년들의 싸움과 노력이 있었기에 또 이만큼이나 된 것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라는 공간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인권침해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흔한 복장단속에서부터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수업에 방해된다고 하여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것, 그 외에도 소지품검사등 공공연하게 학교에서 인권침해가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의 인권과 교칙이 충돌할 때 어느 것이 우선이 되는 것이 맞는 걸까.
인간은 인간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인권’과 학생은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교칙’, 이 두 개념

참고자료

· 순전히 저의 경험에 비추어, 뉴스기사를 수집해서
· 스스로의 힘으로 작성한 에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