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문학사(베다개관)] 인도문학사(베다개관)

소개글

인도문학사 시간에 배웠던 것으로 인도의 베다에 대해서 개관해 보았습니다...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서론(베다개관)

2. 본론
1)베다경전
2)리그베다
3)리그베다사상
4)베다의 이상적 목적

3. 결론

본문내용

1. 베다경전

베다시대가 끝나기 전에 아리안인들은 구전(口傳)으로 전해 내려온 폭넓은 문학을 지녔었다. 베다경전은 종교와 철학에 속한 모든 자료로서 힌두교의 기본적인 경전이 되었고, 베다의 가장 큰 권위를 나타낸 것이다. 베다라는 어휘는 싼쓰끄리뜨의 'Vid'(알다)라는 동사어근에서 나온 말이고 베다의 원래 뜻은 진리나 심미적 지혜인 반면에 부차적으로 지식을 구체화한 것으로 베다라는 말은 인도의 전통적 종교와 철학의 지혜일 뿐 아니라 그 지혜에 대한 최초의 말들을 보존한 책이다. 베다경전은 스승이 제자에게 구전(口傳)으로 전수한 것으로 수세기 동안에 걸쳐서 구두(口頭)로 전해져 내려온 것들이 저술된 것이다. 베다경전은 마하바라따를 저술한 브야싸(Vyasa)가 4 가지 베다로 분류하여 정리한 것이다. 4 베다는 전혀 다른 사상을 각각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사상을 근거로 하여 서로 연관된 역할을 부분적으로 나누어 저술한 것으로 리그베다(Rig veda), 야주르베다(Yajur veda), 싸마베다(Sama veda), 아타르바베다(Atharava veda)가 있다. 리그베다는 신들을 찬미하는 노래들을 모아놓은 찬가집이고, 야주르베다는 공희(供犧)의식에 필요한 정칙(定則)들을 취급하고 제사의식(祭祀儀式)에 필요한 산문체 형식의 주문(呪文)을 모아놓은 것이다. 싸마베다는 가사(歌詞) 운문체의 멜로디를 언급한 것이고, 마지막으로 아타르바베다는 제앙을 없애고 복(福)을 부르는 주문이나 적들의 퇴치(退治)까지도 포함하는 모든 종류의 일들에 대한 주문 등의 신앙형식의 정칙(定則)을 다룬 것이다. 이 중 야주르베다와 싸마베다는 철학적으로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 아타르바베다는 장수나 질병치료 등의 진언(眞言)과 주술(呪術)중심의 찬가(讚歌)를 다루고 있으면서 우주의 최고원리를 설명한 철학적 의미의 찬가도 포함하고 있다. 아타르바베다는 토착적 인도의학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4 베다는 본집(本集),제의서(祭儀書), 산림서(山林書), 오의서(奧義書)의 부분을 함축하고 있다. 본집은 찬가, 기도문과 공희(供犧)의 정칙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각 베다의 중요한 부분을 이룬 일반적 베다를 통칭한 것이다. 제의서는 본집을 보조하는 문헌으로 공희의식과 제식을 상세하게 설명한 산문체이다. 즉, 제사의 실행방법의 규정, 의궤(儀軌), 기원(起源), 의의(意義)와 목적을 신학적으로 해설하고 여기에 덧붙여서 신화와 전설도 수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인도와 관련된 도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