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풀]한사람의 인생에 얽힌 이야기

소개

한 사람의 인생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억새풀"에 대한 독후감 입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인공 최도흠이라는 사람은 부유한 군수 영감댁 외동아들로 태어나서 일제시대와 6,25전쟁을 겪은 인물이다.
맨 처음 길을 가다가 한 미친 여자가 동네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본 도흠은 아이들에게 장난을 하지 말라고 하고 돌아서 길을 걸어가는데 미친 여자가 자꾸만 따라오면서 일이 벌어지고 만다. 자꾸 따라오는 미친 여자를 개울가에 도착하자 개울가에 밀어 넣고 몸을 씻긴다. 몸을 씻기면서 드러난 여체를 보고 그만 성욕이 일어나 일을 저지르고 만다.
주인공 최도흠은 이 여자를 그냥 돌려보낼 수가 없어 집으로 데려온다. (이런 상황이라면 남자라면 누가나 그럴 수 있는 일이 수도 있겠지만) 집으로 데려와서 옷을 갈아 입히고 먹을 것을 준 다음 아랫채에 집안 일을 돌보고 있는 덕순네라는 사람과 같이 생활하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여자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버린다.
하루는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외가집에 다니러 가는데 산모퉁이를 돌아 산길을 올라가는데 어떤 여인이 힘없이 쉬고 있었다. 그 여인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외가집에 갖다주라고 육포를 사주신것을 꺼내 여인에게 조금 나누어 주고 애기를 하다가 막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그 여인이 사나이의 허리를 잡고 사정을 하였다. 시댁에서 아기를 낳지 못한다고 구박이 심하니 서방님하고는 아기를 가질수 없으니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관계를 맺고 말았다. 인연이란 참으로 묘하다는 것을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