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에 있어서 고통은 반드시 필연적인 것인가? (부제 : 석가모니의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바라본 우리의 삶)

소개

인간의 삶에 있어서 고통은 반드시 필연적인 것인가? (부제 : 석가모니의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바라본 우리의 삶)

목차

ⅰ. 서론

ⅱ. 生老病死 : 인간 삶의 시작과 끝

ⅲ. 緣起說 : 일체의 근본은 하나다.

본문내용

ⅰ. 서론
석가모니(이하 석가)의 본래 이름은 고타마 시타르타이다. 그는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 등과 함께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성인들 중 한 사람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아직도 여러 학자들에게 의하여 오르내리곤 한다. 하지만 성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그는 다른 성인들과는 달리 다소 평범한 삶을 살았고, 그를 따르던 제자들도 이를 당연시 여기며 그를 따르고 섬겼다. 그는 기원전 6세기 경 인도 북부의 코살라국에 속하는 한 조그만 왕국인 카필라성의 왕자로 태어났다고 한다. 석가의 어머니 마야부인은 그를 수태하고 있을 적에 꿈을 꾸었는데 코끼리가 옆구리를 받고 들어오는 태몽이었다고 한다. 그 태몽을 들은 예언자가 해몽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은 붓다(깨달음을 얻은 자)가 되거나 전륜성왕(강력한 통치력을 바탕으로 백성을 잘 다스리는 왕)이 될 것’ 이라고 했다고 한다. 석가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출가하여 붓다가 되기보다 자신의 왕위를 이어서 전륜성왕이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인생에 있어서 어두운 면을 보지 못하게 하고 늘 아름다운 면만을 보여주려고 궁전에서 연일 잔치를 베풀었고, 간혹 석가가 궐 밖에 나가기라도 하면 청소를 하고, 길가에 꽃을 심고, 죽어가는 병자나 노인과 같은 자들은 지나가는 길에 얼씬거리지도 못하게 하였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석가는 궐 밖으로 나갔다가 노인과 병자들과 같은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마음속에서 번뇌가 일어나게 되었다. 결국 석가는 생로병사의 고통에 쌓여있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출가를 결심하게 되었고 마침내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고 붓다가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