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집단 체조 <아리랑>에 관한 감상과 그에 대한 자료

소개

<아리랑> 공연의 공식적인 장르명칭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입니다. 관객들이 펼치는 카드섹션(‘배경대 미술’)과 운동장에서 이루어지는 대집단체조가 결합되어진 것입니다. 이 작품은 전통놀이를 현대적인 작품으로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리랑’은 민족적 색체가 강한 제목입니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가장 잘 반영된 곡이며, 남북한이 국제체육행사에 공동으로 참가할 때 부르는 노래도 <아리랑>입니다. 어떤 민족이든 자기 민족의 정서에 맞는 고유한 민족음악을 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민족 구성원들은 그 민족적 특색에 맞는 선율에 가장 익숙하고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그것을 민요라 칭하고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리랑>입니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의 연출을 담당했던 피바다가극단의 김수조 총장도 <아리랑>에 대해서는 “이 작품은 조선의 유명한 민요 <아리랑>을 상으로 하고 있다. 조선인민들속에 널리 구전되고 있는 민요들가운데는 눈물과 웃음, 기쁨을 담은 이 <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민족의 운명사와 세태풍속을 서사시적화폭속에 황홀하게 펼쳐 보이게 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