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론

소개

성경에 나타난 천사에 대한 연구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그룹(Cherub)
2. 스랍(Seraph)

Ⅲ결론

본문내용

<< 서 론 >>
우리에게 천사라는 단어는 매우 귀에 익숙하며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다양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천사’외에도 그룹, 스랍, 네 생물등 많은 영계의 존재가 등장한다. 깊은 생각 없이 이들을 인식한다면 모두 ‘천사’ 또는 ‘하나님을 보좌하는 무리’로 치부해버리기 십상이나, 자세히 읽어보면 각각 다른 존재로 구분되어 있으며 그 역할도 각각 다름을 알 수 있다.
신학에서 영계나 천사에 관해 연구를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연구이기에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지만 우리는 이 존재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천사는 성경 66권 중 구약성경에 108번, 신약성경에 165번이나 언급되며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다루는 신학에서조차 이성주의적 사조의 영향으로 이성에 상반되거나 인간의 체험에 생소한 부분을 거론의 대상에서 제외해버린다면 성경을 바르게 연구한다고 할 수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그룹과 스랍은 어떤 존재들인가를 살펴보며 또한 그들은 어떤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 본 론 >>
1. 그룹(Cherub)
1) 그룹의 정체에 대한 이론들
구약성경에는 ‘그룹’ 또는 ‘그루빔’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여러 번 언급되는데, 그룹의 정체가 무엇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이론이 있다.
(1) 그룹은 아직 성장하지 못해 죄지을 기회가 없는 상태에 죽어서 천국에 간 어린아이들의 영혼들이다.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주장하는 학설이며 이것은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발행한 교리책들에서 보이는 통통하게 살찐 갓난아이들이 벌거벗은 몸에 두 날개를 펴고 하나님의 보좌를 옹위하고 있거나 그리스도를 옹위하고 있는 모습의 그림들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들은 이 갓난아이들이 하나님의 보좌 옆에 있는 그룹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