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분

소개

고구려 고분 관련 발표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고구려 고분의 종류와 특색
1. 고구려 고분의 종류
1) 돌무지 무덤
2) 봉토무덤
2. 고구려 고분의 특색

Ⅲ. 고구려 고분 구조의 변천

Ⅳ. 고구려 고분의 대표적 사례
1. 초 기(약 350 ˜ 약 450년)
1) 동수묘(冬壽墓)-안악 3호분
2) 덕흥리 고분벽화
2. 중 기(약 450 ˜약 550년)
1) 쌍영총(雙楹塚)
2) 무용총(舞踊塚)
3. 후기(약 550년 ˜ 668)

Ⅴ.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935년 일본인 제등국태랑(薺藤菊太郞)등에 의해 처음 조사되었으며 조사과정에서 묘실내부의 공기와 외부공기간의 접촉이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벽화의 안료색이 크게 변질되었다. 무덤의 외형은 절두방추형이다. 널길과 널방으로 이루어진 외칸무덤으로 무덤칸의 방향은 남향이다. 널방의 너비×길이×높이는 3.8m×3.4m×3.3m이다. 널방은 잘 다듬은 청녹색 석회암판석으로 축조되었으며 천장구조는 1단의 평행고임 위에 2단의 삼각고임을 얹은 평행삼각고임이다. 널방 바닥에 두 개의 돌관대가 놓여 있다. 석면위에 직접 벽화를 그렸으며 벽화의 주제는 서신이다. 전실이 없는 단실묘이며 현실은 거대한 석회질 혈암을 3단으로 쌓아서 주벽을 만들고 위에 3단의 귀죽임천장을 만든 것이며 그 표면에 회칠 없이 직접 벽화를 그리고 있다.

Ⅴ. 마치며

고구려 고분은 통구 일대,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대동강 유역 일대, 황해도 안악 지방에 이르기까지 분포되어 있으며 크게 적석총과 봉토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상당량의 고분에서 벽화가 발견되고 있다. 고구려 지배층은 영혼 불멸을 믿었다. 살아서의 영광을 죽어서도 지속하기를 바란 것이 벽화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벽화는 지배층의 생활 외에도 민중의 삶의 모습이 배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당시의 생활을 반영하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으며 당시 사회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물을 그릴 때에도 주인공인 귀족은 매우 크게, 시종들은 매우 작게 그리는 등 신분상의 격차등이 벽화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고구려의 고분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고분의 축조나 매장방식에 따른 구조의 세부적 특징, 부장 내용은 물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편년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고른 조사뿐 아니라 단위 고분에 대한 구체적 보고가 선결되어야 한다. 때문에 고구려 고분이 분포하는 중국과 북한과의 공동조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참고자료

· 김용만, 1998, 『고구려의 발견』, 바다출판사
· 김기웅, 1999, 『고분』, 대원사
· 서길수, 1998, 『고구려 역사유적 답사』, (주)사계절출판사
· 전호태, 2000, 『고구려 고분 벽화 연구』, 사계절
· 전호태, 2004,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 서울대학교 출판부
· 전호태 총광기획 감수, 2006, 『(인류의 문화유산) 고구려 고분벽화』, 연합뉴스
· 최무장, 1995, 『고구려 고고학 1-2』,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