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탄생- chapter별로 요약, 정리, 의문

소개

chapter별로 요약, 정리, 의문제시

목차

제1부 무엇이 성장을 낳는가

제2부 부자나라, 가난한 나라

제3부 번영의 결과와 부의 흐름

본문내용

수많은 학자들의 등장과 가설, 이론들 때문인지 지난번 교재인 경제사에 비해 부의 탄생은 더 어렵게 느껴졌다. 2장에서 재산권은 수세기전 부터 영국의 보통법에 내재되어 있었으며, 기원은 고대 그리스에 뿌리가 있으나 사유재산권의 개념을 최초로 확립시킨 것은 로크라고 설명되어있다. 보통법에도 내재되어 있었고, 고대부터 뿌리박혀 있었는데 그동안 누구도 사유재산권에 대한 개념을 명료화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왜 그동안 사유재산권에 대한 개념이 등장하지 않았던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조선 초기 분재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유재산이 인정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왜 1690년에서야 개념이 최초로 등장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또한 토라(모세5경)에서 신명기와 레위기에 언급되어 있는 안식일의 용어의 기원이나 모든 재산을 원 소유자에게 반환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은 실제로 지금 이러한 내용을 지키도록 한다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갈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최초의 민주주의에 대해 핸슨은 농업사회를 주장하였다. 미케니 시기부터 시작되는 핸슨의 가설을 게오르고스라는 그리스 소농들에게서 이론이 정립되는데, 뒷부분에서는 게로르고스에 대해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왜 핸슨은 역사상 유례없는 일을 가설로 내세우며 서구 민주주의의 기원이 아테네보다 수세기 앞선 농업사회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일까? 사람들에게 증명 가능한 사례가 없었다면 이러한 주장이 성립될 수 없었을 것이므로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통용되어질 가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10~14장) 제 3부 - 번영의 결과와 부의 흐름
3부에서는 번영과 인간 욕구의 상승,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전망 등을 살펴보고 있다. 앞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온 재산권, 과학적 합리주의, 자본시장, 수송과 통신 네 가지 요인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성장을 불러일으켜 시민적 권한이 향상되고 민주주의가 발전된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러한 부의 원인과 결과, 개인의 행복 등에 대해 자료를 활용한 그래프들로서 설명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많은 그래프들이 설명되어지고 있는데, 우선 전통주의와 합리주의가 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관련하여, T/SR(전통/세속 합리성)의 값을 규정하기 위해 “신은 나의 삶에서 중요하다”, “나는 강한 민족적 자존심을 갖고 있다” 등의 진술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어본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질문들이 전통적인지 세속 합리적인지를 가르는 척도가 되어질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S/SE 값과 T/TR 값을

참고자료

· 부의 탄생/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김현구 역/시아/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