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와 일본의 대외관계

소개

통일신라와 일본의 대외관계에 대해 조사분석한 레포트입니다.

A+받은 과목입니다.

목차

Ⅰ.머리말
Ⅱ.본론
1) 나라․일본의 외교관계
2) 일본 지배층의 대신라관 정책 변화의 고찰
-주로 9세기를 중심으로-
3) 7세기 후반~8세기 신라와 일본의 국가간 교섭
4) 일본의 대신라관
5) 신라의 대일본관
Ⅲ.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머리말
신라와 일본 두나라의 관계는 일찍이 각각 진국 제국과 왜 제국의 일국이었던 시절부터형성되어 왔는데 국내외적인 요인에 따라 군사적 대결과 정치적 결호가 반복되었다고 하겠다.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키자, 왜국은 백제의 부흥운동에 군사원조를 하여 신라․당의 연합군과 전쟁을 하여 백강전투에서 패배하였다. 그러나 문무왕 8년(668)에는 신라와 왜국간의 국교가 성립되어 이후 양국은 8세기 후반까지 사신을 교환하고 있으며, 9세기에는 신라상인과 해적들이 활약하여 양국간에 사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통일신라시대의 신라와 왜국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학계에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것은 1990년대에 들어서서이다. 신형식, 김은숙, 홍순창, 최재석, 이병로, 윤선태, 남한호. 등
우리나라에서 연구가 제치된 원인은 통일신라시대의 양국관계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일본측 사서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다. 그러나 우리측 사료만을 가지고 통일신라와 일본과의 관계를 복원한다는 것도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삼국사기》는 이 시기에 일본에서만 사신을 파견한 것으로 서술하고 있어 이들만을 근거로 하여 양국관계를 복원한다면 일본국이 신라에 일방적으로 사신을 파견한 관계라는 잘못된 결론에 이를 수 있다.
통일신라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일본측 사료로는 《일본서기》《속일본기》《일본후기》《속일본후기》《문덕천황실록》《일본삼대실록》등 관찬사서가 있다. 이 사료들 중에서 《일본서기》와 《속일본기》의 신라와 일본과의 관계기사에서는 일본중심적인 서술이 많이 보이므로, 이를 이용할 때에는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일본후기》이후의 사서들은 비교적 실록적인 성격이 강하고, 대외관계 서술에 있어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양국관계를 복원할 수 있다.

Ⅱ.본론
1) 나라․일본의 외교관계

참고자료

· ※참고문헌
· 권덕영 <9세기 일본을 내왕한 이중국적 신라인>
· 김창석 <통일신라의 천하관과 대일 인식>
· 김선숙 <나당전쟁 전후 신라․일본간 외교관계의 추이와 그 경향>
· 이병로 <《속일본기》에 나타난 한국고대사상>
· 정효운 <일본 율령국가와 통일신라의 형성에 관한 일고찰>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9
· 최재석 일본 고대사의 진실 <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