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심리학(스턴버그) 독후감

소개

총 2장 조금 넘구요.
줄거리 한 장, 분석 및 내용 한 장 이렇게 있습니다.

목차

◆ 내용 및 줄거리
◆ 분석 및 논의

본문내용

◆ 분석 및 논의
어느 심리학과 교수님께서 그러셨다. "예전에 젊은 나이인 나더러 주례를 봐 달라고 그래서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설명해주고 왔다." 물론 농담조로 그러셨지만 사회심리학자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의 사랑에 대한 연구에 나만의 철학적 신념을 갖는 것도 그리 나쁜 것 같진 않다. 그리고 이번 계기로 사랑의 연구에 대해 깊이 있고 통찰력 있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에 앞서 책의 서론에서도 논쟁 했듯 사랑에 대한 연구는 필요한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즉, 신비로 남길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굳이(?) 연구할 필요가 있겠냐는 것이다. 나는 우선 사랑에 대한 연구가 가능하다, 불가능 하다는 것은 개인의 믿음으로 치부하고 싶다. 그러나 `필요`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부부관계에 대해 조언이나 상담을 얻고자 한다면 혹은 친밀감 표현이 어색해 처방을 필요로 하다면 사랑에 대한 연구가 이들의 문제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연구가 한 두 편이 아님을 봤을 때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에는 사랑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 방법이 고전적인 방법을 계속 유지하기보다 비디오 촬영이나 특히 생리 심리학적인 접근 방법(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를 관찰한다든지, 혈액의 코티졸 호르몬 수준을 비교해 본다든지 등)을 이용해 연구하는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과거에 연구 했던 것을 지지하는 증거 자료가 될 뿐 새로운 사실을 이끌어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