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지역사회만들기를 읽고

소개

`좋은지역사회만들기`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지역사회주의 뿌리내리기
2. 만남과 기다림
3. 희망 만들기
4. 희망을 만드는 삶의 현장
5.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6.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조직화
7. 회원 조직화를 통한 자원 만들기
8. 핵심성원들에 의한 조직화의 연쇄반응
9. 조직화의 규모는 소집단에서 지역까지
10. 원거리 현지 주민을 위한 조직화
11. 전략과 전술에 관한 이해

본문내용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할 때 ‘좋은’이라는 단어가 내 눈에 쏙 들어왔다. 우리는 흔히들 ‘좋다’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으며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말도 많이 한다. 도대체 ‘얼마나 좋은 것이 좋은 것일까?, 또한 그 기준이 어느 정도 되면 ’좋다‘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아무튼 그 지역사회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로 ‘좋다’라고 느낄 수 있게 어떠한 노력과 방법으로 만들어 가는지, 수업을 들으면서 결코 쉽지 않은 지역사회복지 속에서 실제로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어떤 일인지, 그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분들의 눈으로 본 지역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은 선택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 궁금증을 이 책은 해결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한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모여서 만든 책이다. 1년전에 남영옥 교수님의 학교사회복지론을 들을 때 ‘나도 영원한 학교사회복지사이고 싶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역시 실제 학교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딱딱하지도 않고 공감이 많이 갔으며 ‘아,, 실제로 이런일을 하고 있구나’하고 현장의 모습을 더욱 디테일하게 알 수 있었다. 이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역시 오로지 지역복지에 전념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실려 있어서 현재의 모습과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내가 정말로 현장에 와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서론 부분에서 나오는 지역사회주의 뿌리내리기라는 것이 나온다. 이 지역사회주의 뿌리내리기란 지역사회와 지역을 구분해서 사용해야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지역사회 주민들이 나서야 하고 이러한 여러 가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주의가 뿌리 내려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사회의 뿌리내리기를 설명하기 위해 왜 지역사회주의 인지, 지역사회주의란 무엇인지, 지역사회주의는 왜 필요한지 등 설명을 해 놓았다. 이것을 읽으면서 나는 지역사회복지의 핵심은 바로 ‘주민참여’라고 생각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