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슬람 역사]새로운 이슬람 제국들의 출현(오스만, 사파비, 무굴)에 대한 심층분석

소개

[세계사][이슬람 역사]새로운 이슬람 제국들의 출현에 대한 심층분석
오스만, 사파비, 무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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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새로운 이슬람 제국의 출현
-오스만, 사파비, 무굴 제국의 영역
-세 개의 거대 제국 : 오스만, 사파비, 무굴
-세 제국 체제의 성장
-공통의 언어적 기반
-세 대륙에 걸친 나라, 오스만 제국
-비잔티움과 이슬람 문화의 만남 이스탄불
1) 오스만 제국의 영광을 뽐낸 이스탄불
2) 충성의 상징에서 부패의 온상으로, 예니체리
3) 자치권 부여 : 밀레트 제도
4) 도시 주민 통제 : 길드
5) 관료화된 울라마와 수피

-페르시아의 전통을 계승한 사파비 왕조(1501~1722)
1) 페르시아 전통의 계승
2) 사파비 왕조의 쉬아파 전통
[사료] 오스만과 사파비의 대립관계
3) 이스파한은 세계의 절반

-인도의 새로운 전통, 무굴 제국(1526~1858)
1) 무굴 제국의 힌두적 전통
2) 악바르의 관용 정책
[사료] 악바르의 관용 정책
3) 시크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압바스 왕조 아래서 이슬람 세계는 하나의 거대 제국으로 존재하였다. 이후 몽골의 침입을 받아 제국은 몰락하였지만, 문화와 종교의 핵심이었던 이슬람은 아랍·몽골·투르크 세력을 아우르며 확산되었다. 몽골 제국의 부활을 내세우며 일어선 티무르 제국은 활발한 정복을 통해 15세기에 중앙아시아의 강자로 군림하였다. 16~18세기에 이슬람 세계는 오스만 제국, 사파비 왕조, 무굴 제국이 세력을 키워나가며 서로 경쟁하였다. 이로서 이슬람이라는 공통성을 지닌 세계 안에서도 토착 사회의 전통에 기반을 둔 투르크, 이란, 힌두적 요소가 개성있게 작용하여 다양한 문화가 만들어졌다.
특히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왕조는 같은 이슬람 세계이면서도 영토 문제로 치열하게 다투었는데, 사파비 왕조가 쉬아파를 국교로 삼으면서 두 제국의 차별성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이 시기 이슬람 세계는 오스만 제국으로 대표된다고 보는 경향이 강하다. 오스만 제국만을 놓고 이 시기 이슬람 세계를 바라본다면 이슬람 세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이 드러나지 않는다. 이 장에서는 이슬람을 표방하였던 세 제국이 각기 다른 문화적 전통을 어떻게 포용해 나갔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특히 종교와 민족이 달랐던 피정복민들을 어떻게 끌어들여 제국을 유지하였는지 살펴볼 것이다.

2. 새로운 이슬람 제국의 출현
오스만․사파비․무굴 제국의 영역세 개의 거대 제국 : 오스만, 사파비, 무굴
16~18세기 동안 이슬람 사회에는 세 개의 거대 제국이 서로 경쟁하며 발전을 이루어 나갔다. 아나톨리아 고원에서 출발하여 비잔티움 제국을 함락시키고 아시아·유럽·아프리카에 걸치게 된 오스만 제국과 옛 페르시아의 전통을 계승한 사파비 왕조, 인도 북부에서 시작하여 점차 확산된 무굴 제국 등이 그것이다.
세 제국 체제의 성장
오스만, 사파비, 무굴의 거대하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제국이 이슬람 세계를 나눠가지게 된 것은 직전 시기와 비교할 때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참고자료

· 로버트 B. 마르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