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와 카페 플로리안 그리고 명사들

소개

베네치아에 대한 개관과 베네치아의 유명한 플로리안카페 그리고 역사적으로 플로리안과 관련 있었던 인물들에 관한 보고서

목차

Ⅰ. 베네치아
1. 개요
2. 역사 ( 베네치아 공화국 )
3. 문화
4. 관광

Ⅱ. 카페 플로리안
1. 역사
2. 가치/의미
3. 내부정경&메뉴

Ⅲ. 플로리안의 사람들
1. Vivaldi Antonio (안토니오 비발디)(1678 3.4 – 1741 7.28)
2. Jean-Jaques Rousseau (장자크 루소) (1712 6.28~1778 7.2)
3. Giovanni Giacomo Casanova (카사노바) (1725 4.2~1798 6.4)
4. Johann Wolfgang von Goethe (괴테) (1749 8.28~1832 3.22)
5. Napoléon Bonaparte (나폴레옹) (1769 8.15~1821 5.5)
6. George Gordon Byron (바이런)(1788 1.22~1824 4.19)
7. Wilhelm Richard Wagner (바그너) (1813 5.22~1883 2.13)
8. Fredrich Wilhelm Nietzche (니체) (1844 10.15~1900 8.25)

◎참고문헌

본문내용

3. 문화

① 정체성
두 세기 반 동안 동북 이탈리아와 아드리아 해 근처까지 지배력을 행사하던 베네치아는 자존심이세고 독립성이 강한 곳이었다. 베네치아인들은 그들 고유의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를 이탈리아와는 별개의 지역으로 생각해왔으며 그런 생각은 이탈리아가 통일 된 후에도 바뀌지 않았다.
과거의 베네치아는 무역의 중심지로써 사람들이 돈에 있어서는 매우 영리하다는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베네치아만의 독특한 문화가 발달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베네치아 공화국은 문화에 있어서 이방인이었던 외부인의 유입에 관대했으며 이들에게 기꺼이 시민권을 주었다.
하지만 베네치아가 예전에 누리던 무역의 중심으로서의 위치를 잃어 버리면서 외지인들에게 점령당해 베네치아 토박이들은 점점 더 소외되고 좋은 공간에서 살게 되었다. 이렇게 이주민이 늘어나면서 베네치아 특유의 활기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② 이동
베네치아의 길은 물로 되어있다.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베네치아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곤돌라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배의 제한 속도는 5Km로 자동차의 부재에서 오는 느림에서 오는 인간적인 삶의 속도를 느낄 수 있다.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역시 모두 배로 되어있다. 쓰레기도 집 앞에 내어 놓으면 쓰레기 배가 와서 수거해가고, 이사를 하려면 이삿짐 배를 이용해야 한다.
베네치아에서 배가 효율적으로 통행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던 시절이 있었으나, 오늘날의 베네치아는 흔히들 하는 로맨틱한 상상처럼 ‘배의 도시’가 아니라 보행자의 도시다. 종종 배를 타는 것이 걷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도로와 운하를 걸어 다니고 셀 수 없이 많은 다리를 바쁘게 움직인다. 걸어 다니는 것에도 암묵적 규칙이 있다. 용무가 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좁은 길을 걸을 때는 한 줄로 간다.

참고자료

· Viva, 베네치아 : 꿈꾸면 신나는 그곳 / 뒤르크 쉬머 지음 ; 장혜경 옮김
· 베네치아의 기억 / 고봉만 ... [등]지음
· 베네치아의 카페 플로리안으로 가자 / 이광주 지음
· 키스 더 베니스 = Kiss the Venice : 하늘빛 바다와 물빛 하늘 사이에 놓인 꿈꾸는 도시 / 유성혜 글·사진
· 베네찌아 = Venice city guide / 다미엔 시모니스 [지음]
· 베네치아와 시인들 : 사랑의 이야기 / 클라우스 틸레-도르만 지음 ; 정서웅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