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메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4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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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 "자본주의의 메뉴" 감상문입니다. 시가 풍자하는 자본주의의 부조리에 대해서 통렬하게 비판하였습니다. 매우 독창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에이뿔 자료 맞습니다.
목차
1. 감상
2. 인간 실종
3. 소외, 그 철저한 고독의 그림자
본문내용
2. 인간 실종
다시 시에 주목해보자. 시인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실종이다.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스”는 인간이 기계의 부품으로 전락한 시대를 풍자하였다. 기계는 원래 인간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등장하였는데, 상황이 역전되어서 인간이 기계를 위해 존재하게 된 것이다. 즉, 기계의 탄생과 인간의 실종이다.
시에 등장하는 아가씨들은 “모던 타임스”의 노동자처럼 나사를 조이거나, 망치질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화 속 노동자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상실해야 했듯이, 아가씨들 또한
3. 소외, 그 철저한 고독의 그림자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인간을 소외시키는지에 대해 주목하였다. 생산수단을 갖지 못하기에 늘 노동자 처지에 처할 수밖에 없는‘생산수단으로부터의 소외’, 그래서 자신이 창조해낸 상품을 소유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상품으로부터의 소외’, 이러한 척박한 삶의 조건 속에서 동료들조차 경쟁자로 인식해야 하는‘타인으로부터의 소외’그리고 이 모든 소외로 인해 결국에는‘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소외’까지 야기된다는 게 마르크스의 진단이다.
마르크스는 소외 현상이 자본주의로 인해 발생했다고 생각했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