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사상의 이해 -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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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사상의 이해 -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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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3장「루소」에서는 그의 책에 쓰인 말이 그대로 교과서에 쓰여진 부분이 많아서 그의 책을 부분이나마 읽어보고, 그의 생각과 교육 사상을 좀 더 또렷하게 느껴볼 수 있었다.
그의 사상은 정말 오늘날의 것과 비슷하여 조금 놀랐다.
무엇보다 아동을 한 생명체로서 인정한 그의 유아관이 그가 살아왔던 시대의 배경을 생각해 볼 때 매우 특이했고, 색달랐다.
그의 교육 목적 또한 매우 공감이 갔다. 그는 “교육은 먼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고, 교육에 의하여 참된 자연인을 만들 수 있다” 라고 하였다. 결과적으로 자연인 육성의 목적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하기 위해.’ 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매우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물론, 교육이라는게 자기계발을 위해.라는 것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그는 자유롭고 평등한 고립인의 세계로서의 자연상태를 구상하였고, 자연상태가 완전히 영구적으로 부정된 상태로서 사회상태를 묘사하였는데 이를 보며 사회에 대한 적개심, 비판등이 매우 큼을 알 수 있었다. 당시 사회인이 아닌 나로서는 루소가 살던 그 사회에 대해 똑같이 느끼고 경험해 볼 수는 없지만, 그만큼 사회의 차별등이 매우 심했으리라고 생각된다.
「루소」는 그 당시 현실사회의 본질을 재산관계의 불평등, 즉 사유재산 제도에서 찾았고, 소유야 말로 사회 불평등의 원천이라고 논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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