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화장에 대한 고찰 [요약서

목차

Ⅰ.머리말
Ⅱ.불교의 수용과 우리나라의 화장
1.화장의 발생-삼국시대
2.화장의 성행-1)통일신라
2)고려
3.주자가례의 역행과 화장의 금지-고려말~조선
4.화장의 부활-일제시대
Ⅲ.묘지와 문헌을 통해 본 고려화장
1.화장기록이 확실한 인물의 자료분석
2.화장 가능성이 보이는 인물
Ⅳ.맺는말

본문내용

Ⅰ.머리말
화장된 인물들의 신분과 성별, 화장절차, 화장절차를 통해 본 화장과 관련된 장소, 장례에 소요되는 화장기간, 화장관계 용어, 화장성행시기, 화장사유, 장골과 산골의 선택 사유 등을 연구하여 고려시대 화장의 성격을 밝히고 이를 통해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화장절차와 그 성격을 추정하려고 한다.

Ⅱ.불교의 수용과 우리나라의 화장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는 고대국가가 형성될 무렵으로서 고구려와 백제는 4세기말이었고 신라는 6세기초였다. 지방에서 독자적인 정치조직을 가지고 분립상태를 이루고 있었던 부족연맹체 국가는 강력한 세력에 의해 하나로 통합되는 고대국가의 형성을 가져왔다. 이무렵 중앙집권정책을 확립하고 왕권을 강화시키려 한 중앙의 왕실귀족이 불교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발전시켰다.

1.화장의 발생-삼국시대
우리나라의 화장은 불교가 전래도니 이우 불승이 다비를 시작하여 왕족, 귀족, 민간층으로 확산되었다. 문헌을 통해 본 우리나라에서의 최초의 화장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통해 신라 화장의 발생을 대략 7세기 초에서 중반경으로 밝히게 되었다. 4세기 말에 불교를 왕실에서 받아들인 고구려나 백제에서 화장이 먼저 발생했을 것이나 고구려시대의 화장에 대한 기록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고구려 공양도 등에서 나타난다. 백제시대의 화장에 대해서는 문헌에 남은 것은 없으나 부여를 중심으로 화장묘의 발굴들을 통해서 대강 7세기 초로 설정하고 있다. 가야지역은 근간 발굴되어 6세기 중엽에서 6세기 말 경으로 보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