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분석 후 소감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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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분석 후 소감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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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건강기능식품등 각종 보충제가 의외로 집에 많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복합 종합 기능 영양제가 많았고 그 특성상 함유된 영양소 및 무기질, 비타민, 원재료 등의 성분이 너무 많아서 분석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영양학 책에 나온 것들을 위주로, 또 배운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을 위주로 분석을 하였다. 그 중에서도 원산지가 우리나라 산 보다는 미국, 뉴질랜드 등 외국산이 많았으며, 영양학을 배우기 전에 또 영양제 분석을 하기 전에는 제조국에 대해서 그리 문제가 된다고 생각지 않았었는데, 비타민 B군, 무기질 등의 충분, 권장, 상한 섭취량등을 알고 나니 그 심각성을 알 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미국의 영양소섭취상한 또는 권장 섭취기준과 우리나라의 섭취기준이 의외로 많이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분석을 하다 보니 미국 섭취 기준량에 비교했을 때에도 1캡슐의 양을 나눠 따져본다고 해도 그 섭취량을 넘어서는 경우가 더러 있었으며, 보통 상한기준치의 양이 더 낮은 우리나라 사람이 복용했을 땐 그만큼 부작용과 과잉증상이 더 초래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흥미로웠던 점은, 건강기능식품 모두 다 하나같이 그 과잉증상이나 주의 사항에 대해서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좋은 점만을 지나치게 부각시켜 과대 또는 심할 경우 허위 표기된 기능들도 간혹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특히나, 몸에 좋다고 하면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한꺼번에 다량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따라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환경에 노출되기 쉽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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