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의 줄거리와 감동의 부분과 자기생각

소개

사회적 장애를 가진 이에 관한 영화를 보고, 그 줄거리와 감동의 부분과 자기생각을 작성한 레포트.

목차

말아톤을 보고,
줄거리
감동의 부분
자기 생각

본문내용

♣감독:정윤철
♣주연:조승우(윤초원), 김미숙(초원엄마,경숙)
♣시대적배경: 2005년 현대, 서울

♣줄거리: 몸은 20살이지만 정신연령은 5살인 자폐아, 초원이(조승우 분)가 영화의 주인공이다. 이 영화가 모델로 삼은 자폐아 배형진은 19살이었던 2002년 춘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완주를 2시간대에 뛰어 언론에 보도 되었다. 소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내 아이가 나보다 하루 먼저 죽는 것’이라는 엄마의 대답에 깊은 인상을 받은 영화제작자가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마음먹었다. 감독 정윤철은 실제로 배형진 군과 함께 1년간 양재천 달리기 클럽에 등록해 같이 뛰었으며, 형진군의 가족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주인공 초원이는 자폐아지만 달리기를 잘한다. 초원이를 위해 늘 마음을 졸이며 노심초사하던 엄마는 초원이가 달리기를 잘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춘천국제마라톤 풀코스에 도전시키기로 마음먹는다. 초원이의 학교에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를 나온 전직 마라톤 선수 정욱에게, 엄마는 초원이의 마라톤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달리기를 그만 둔 정욱은 경숙(엄마)이 자신의 욕심 때문에 아이에게 무리한 일을 시킨다고 비판한다. 정욱의 비판에 충격을 받은 경숙은 정작 초원이는 달리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라톤 참가를 포기하지만, 말없이 사라진 초원이는 춘천으로 향한다. 사라진 초원이를 찾다가 일기장에 ‘내일 할 일, 마라톤’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숙과 정욱은 춘천으로 초원이를 찾아간다. 초원이는 결국 마라톤 풀코스, 42.195미터를 완주한다.

참고자료

· 영화, 말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