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크 르 고프의 연옥의 탄생을 읽고

소개

서양중세사 시간 과제로 제출한 서평이에요
에이포용지 2장분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사후세계의 존재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죽음 뒤에 무엇이 있는가 하는 문제는 고대, 중세, 지금에 이르기 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사고와 함께 발전 되어 왔는지도 모른다. 죽으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의 문제에서 나타난 것이 종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양 중세사에 있어서 ‘종교’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번에 감상하게 된 자크 르 고프의 <연옥의 탄생>은 제목에서부터 눈치 챌 수 있듯이 ‘연옥’이라는 단어에서 종교와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연옥’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번 전공수업을 통해 아주 기본적인 개념만 지니고 있었던 터였고, 이 수업을 듣기 전에는 모르는 개념이었다. 나는 `천국도 지옥도 아닌 중간으로서의 연옥`이라는 말을 처음 접해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연옥은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쟁에 의해 무구하게 희생된 사람들은 지옥에 갈까?, 개신교가 전파되지 않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지옥에 갈까? 라는 말도 되지 않는 의문에서 천국과 지옥의 중간개념인 연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소재인 ‘연옥’을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호기심을 생기게 했다. 하지만 천국과 지옥도 아닌 중간으로서의 연옥이라는 간단한 지식만을 가지고는 책의 엄청나게 많은 내용과 아직 잘 모르는 서양 중세사를 이해하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중세에 왜 연옥이라는 개념이 탄생하게 되었고 연옥은 중세 사람들의 망딸리떼에 어떤 변화를 일어나게 했을까?, 자크 르 고프는 이 책을 연옥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했던 것일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