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성화 Reading report

소개

구원과 성화라는 책을 읽고 쓴 Reading report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접하는 신학서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많은 단어들이 좀 어렵고 낯설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지만 한국말로 되어 있는데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단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만도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들었다.
하지만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듯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책의 앞장을 펼쳤다.
많은 목사님들을 통해 ‘연합’이라는 부분의 설교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막연하게 와 닿을 뿐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한체 넘어가기도 했다. 그리고 성령의 체험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이루어진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저 추상적일 뿐이었다.
이 책을 통해 그 막연하였던 부분이 많이 해소가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는 자신할 수 없다. 이 수업이 끝나는 때에 완전하게 알게 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있을 뿐이다.
나와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고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연합, 믿는자들과의 연합,.... 이 부분은 나의 가슴을 뛰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그와 내가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이 가슴을 찐하게 한다. 마치 오랫동안 잃어 버렸던 연애시절 아내가 내게 써 준 편지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주님이 하신 그 모든 일들이 믿는 자들을 향한 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 더욱 그러했다. 우리와 같이 하시기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주셨던 그 분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무한하신 그분이, 사람의 유한한 육체 속에 오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