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소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쓴 글입니다.
자아, 에고, 자기비교, 자기향승, 자기비판 등의 내용을 적절히 섞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와 더불어 가장 기초적이지만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사람들은 인도로 수행을 하러 떠나고, 몇 년 동안 산 속에서 도를 닦는다. 미운오리새끼가 백조임을 깨닫고서야 비상하듯이,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보여 지는 내가 있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내가 있을 뿐이다. 나는 누구인지, 인간은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해 사람들은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만들고 연구했다. 심리학의 일종인 사회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나는 누구일까. 사회심리학의 이론들과 나를 결합해 설명하려 한다.
우선 프로이드의 이론에 따르면 나는 슈퍼에고가 이드보다 조금 더 발달해 있다.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며 사회적인 규범을 지키려 노력한다. 따라서 약간 보수적이고 융통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 현실보다는 이상을 꿈꾸며 현실을 합리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를 거쳐 생식기의 단계에 있다. 자아-방어기제에 따르면 나는 합리화를 잘한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사회의 책임을 먼저 묻는다. 나 자신의 자존심과 체면이 어느 때나 유지되기를 바라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때때로 거짓말을 한다. 남에게는 거짓말을 잘 하지 않지만, 스스로에게는 거짓말을 한다. 특히 실제보다 나를 더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나는 물질적 자아와 정신적 자아보다는 사회적 자아를 추구한다. 대학에 와서 놀란 것 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명품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옷, 가방, 신발, 모자 심지어 속옷 하나까지도 사람들은 명품을 원한다. 그리고 자신이 산 명품 브랜드 로고가 확실히 눈에 띄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하지만 나는 명품에 대한 욕구는 적다. 대신에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비싼 옷을 입고 있지 않아도, 비싼 차를 타고 다니지 않아도 이름만을 들어도 좋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인기 있는 사람이 옆에 잇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 사람에게는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존재라 하더라도 나에게 그 사람은 매우 특별한 존재다. 나는 친구가 인기가 있으면 덩달아 나도 인기가 있는 사람이라 느낀다.
나는 남들의 부탁을 다 들어주려 하고, 남들 앞에서 비웃음을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또 나를 낮춤으로써 상대방이 나를 겸손한 사람으로 느끼게끔 유도한다. Mead의 이론으로 생각하면 나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