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 한국인의 도덕적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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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본인의 도덕적 특징
1) 오모이야리(思い遺り)
2) 메이와쿠(迷惑)
한국인의 도덕적 특징
1) 역지사지(易地思之)
2) 효(孝)

본문내용

일본인의 도덕적 특징


∙조용하다는 것
∙깨끗하다는 것
∙질서를 잘 지킨다는 것
∙인사를 잘한다는 것
∙말이 적고 말소리가 작다는 것
∙아니라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
∙상대를 정면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부드러운 표정을 짓는다는 것
∙공중도덕을 잘 지킨다는 것
∙싸우고 고함지르고 우는 것을 거의 보고나 들을 수 없다는 것
∙남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는 것
∙욕을 많이 하지 않다는 것
∙아침 10시전, 저녁 9시 이후에는 남의 집에 전화를 대체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
∙선물은 부담감 없는 그 고장의 토산품을 조금 준다는 것
∙어떤 일로 떠나는 사람에게는 노자 돈을 드리며 받은 사람은 귀가할 때 그 고장의 토산품이나 기념품을 대신한다는 것
∙대개 밤 10시면 잠자리에 들며 아침 6시면 일어난다는 것
∙쓰레기는 정한 시간과 장소에 정해진 방법대로 버린다는 것
∙자동차 크랙선 소리를 듣기 어렵다는 것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

1) 오모이야리(思い遺り)

가정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도덕을 생활 속에 가르치며 배우고 있다. 그 도덕이란 ``오모이야리(思い遺り)"라는 도덕이다. ``오모이야리"란 한자로 ｢생각을 보낸다｣는 의미의 ｢思遣(사견)｣이란 말을 쓰고 있으나 진정한 의미는 ｢남의 입장을 자기의 입장처럼 생각해서 이해하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이 도덕은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로도 해석할 수 있으며 논어의 서(恕)사상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기의 마음과 같이 생각하는 일- 과 통한다고 하겠다.
오모이야리의 기본 정신은 남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일본에는 "마음으로 울면서 얼굴로는 웃는다."라는 말이 있다. 내가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되도록 상대방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마음을 쓰는 것이다. 일본인은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길을 걸어갈 때 모두 나란히 서서 길을 차지하고 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다른 행인들을 위해 일렬로 가거나 최소한 다른 사람이 지나갈 길은 마련해 놓는다. 산행 할 때도 걸음이 늦은 사람은 뒤에서 빨리 오늘 사람을 보면 즉각 길을 내준다. 음식점에서도 일본인은 대부분 소곤소곤 말한다.

참고자료

· 네이버 문무성 교원연구생 카페
· 두산 백과 사전
· 닛폰 리포트, 오대영, 중앙북스, 2008
· 조선일보, 2001
·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響, 김용안, J&C, 2004
· 한국인 심리
· 한국 vs 일본, 코리안 위스크, 예담
· 현대 사회 윤리 연구, 진교훈, 윤력,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