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발표자료]한글과 미술의 만남

소개

미술교양시간에 `한글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파워포인트입니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노트에 작품들의 설명도 적혀있습니다.

목차

- 설치미술가 강익중
- 작가 노영선
- 무토 전성근
- 한글과 디지털미디어

본문내용

강익중 작가는 세 살짜리 아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한글을 작업의 소재로 쓰기 시작했다. `나의 소원` 이라는 작품은 백범 김구가 쓴 나의 소원을 나무 위에 크레파스를 채색한 한지에 그려 넣은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강익중 작가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와 함께 `한글 세계 전파 프로젝트` 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 프로젝트의 하나로 분쟁지역인 이라크에 세계각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을 모아서 자이툰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작품은 4개의 큰 판으로 제작하였고 각 판의 중앙에는 한글로 `친구 희망 사랑 평화`를 새겨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표현을 했다.
또 오른쪽에 보이는 청춘이라는 작품의 내용은 고 민태원씨의 `청춘 예찬`으로서 강익중 화가는 세계 젊은이들에게 `청춘`의 중요성 및 가치를 한글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파리 유네스코에 기증했다.

노영선 작가는 매년 한글 새김전을 통해 한글 자모의 해체와 변형 등 다양한 구상 작업을 보여줌으로써 화단은 물론 한글문화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노영선 작가는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쓰는 아름다운 말들 중 ‘믿음 소망 사랑 우정’의 네 단어 속의 자음,모음을 변형하여 64장의 드로잉을 하고 14점을 캔버스로 옮겼다. 그 기하학적인 도형 위에는 오방색을 칠했다. 오방색하면 색동저고리를 떠올릴 수 있는데 색동저고리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것처럼 이 작품 역시 그런 마음을 담아냈다고 한다. 이 작품은 2007년 한글이야기 작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