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 논란관련 반대측 의견 보고서

소개

황우석 박사의 연구조작 논란관련하여 반대측 의견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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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가가 극과 극이라고 했는데, 사람은 평가하지만 사실은 평가 하는게 아니죠.

1+1=2인 것처럼 사실은 사실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분명한 사실은 논문조작을 했다는 것입니다. 논문 조작을 했다는 것은 본인도 인정한 바이고 이건 누가 음모를 만들라고 해도 어떻게 도망칠 구멍을 만들 수가 없는 거에요.



논문 조작에 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학에 문외한이라서 과학 자체를 우습게 알기 때문에 별 것도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과학사를 통틀어 보면 그게 아닙니다.



사실 황박사의 경우는 욕심이 많은 연구자들에게서 나타났던 흔한 사례입니다. 두 가지가 포함되는데, 연구날조와 데이터 요리죠. 연구 날조는 연구비 지원을 위해서, 한 마디로 돈 벌려고 연구성과를 과장하고 로비를 하게 되고, 뻥을 치는 겁니다. 과학사를 보면 핵융합 기술이나 무한 동력을 만들었다며 연구비 지원을 해달라는 사람들이 허다했습니다. 다 뻥카였죠.



물론 처음부터 날조할 의도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없는 연구를 과장한 경우까진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나 연구가 커지고 지원도 커지다보면 사람이 욕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마음이 급해져서 연구자체를 조작하게 되죠. 이러한 과학적 사기짓을 데이터 요리(cooking)라고 합니다.



만약 과학이 과학이 아니었고 황교주 신도들처럼 과학이 종교와 같았다면, 황교주의 논문 조작은 그걸로 끝나고 완전범죄가 되었겠지만 과학은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들통 나는 거죠. 황교주는 연구원이 양심선언을 한 사례지만 어차피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서 계속 반복해서 검증받게 되었을 테고 결국엔 후속 연구들로 인해 의혹이 쌓이고 까이다가 들통났을 겁니다. 해외 연구자들에 의해서 사기꾼으로 지목받았다면, 그 꼴은 지금보다도 더 우스웠겠죠. 한국산 논문은 대대적으로 게제 금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사이 충분히 그런 시련 겪었다고 하니...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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