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의 논문 [과학과 문화](Science and Culture) 해제

소개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의 논문 [과학과 문화](Science and Culture) 해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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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첫 번째 논문은 버밍엄(Birmingham)의 지역유지인 Joseph Priestley를 기리는 모임을 위한 연설문으로 몇 년 전에 준비되었다. Priestley는 지식의 선진화(the advancement of knowledge)와 지적 진보의 원인과 결과로서의 사상의 자유의 증진(the promotion of that freedom of thought)에 높은 가치를 두었던 인물임에 틀림없다. 사후 백주년을 맞이하여 인류의 많은 진보에도 불구하고, 그가 생전에 물리학(physical science)에 대해서 가졌던 예리한 관심은 지금도 공유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물리학과는 다른 학문분과에서도 과학적 훈련이 가치가 있음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19세기의 우리들에게 대학의 설립은 100년 전과는 다른 중요성을 지닌다. Josiah Mason경의 인수 조건 하에서 우리는 하나의 전투 또는 일련의 길고 긴 전투에 도달하고 있다는 징조를 느끼고 있다. 이러한 전투는 교육에 대한 투쟁으로 시작되었으며 아직까지도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세기(the last century)에 한편으로 고대문학, 다른 한편으로 현대문학의 챔피언들이 나타났으며, 30년 전부터는 물리학을 중심으로 한 제 3 의 학제가 출현함으로써 문제가 복잡해졌다.

물리학을 일반교육에 포함하려는 시도는 두 가지 반대를 접하게 된다. 첫째, 사업가들이 실용성(practicality)의 대표라고 자부하면서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둘째, 고전학자들(the classical schools)이 문화의 피난처 그리고 교양교육의 독점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레위파(Levites)의 능력을 소유하고, 과학교육 주창자들을 파문하거나 제명하는 경우가 있다.
From the time that the first suggestion to introduce physical science into ordinary education was timidly whispered, until now, the advocates of scientific education have met with opposition of two kinds.

참고자료

· Thomas H. Huxley, Science and Culture, Science and Education: Essays by Thomas H. Huxley, The Project Gutenberg eBook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