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서 형식주의자와 위선자를 양산해내는 열린예배 비판

소개

개혁주의 신학으로 본 한국교회의 잘못된 열린예배를 비판한 자료임.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열린예배에 대하여
A. 열린예배란 무엇인가?
B. 열린예배를 주장하는 자들의 성경적 근거
C. 열린예배의 다양한 요소들

Ⅲ. 형식주의자와 위선자에 대하여

Ⅳ.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열린예배의 비판

Ⅴ. 대안
A.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B. 성경적인 전도로 돌아가야 한다.

Ⅵ. 나가면서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예배를 위함이라할 만큼 예배가 교회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고 예배 없는 교회는 더 이상의 교회가 아니다. 예배는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들의 믿음과 마음의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특권이자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의 감사와 사랑을 전인격적으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다. 이렇듯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일은 교회의 최우선적인 임무라 할 수 있으며, 교회는 성경적 원리와 전통으로 전해주는 형식에 따라 예배를 드려야 한다. Raph Martin,「초대교회예배」, 오창윤 역 (서울: 은성, 1986), p. 116.

그런데 90년대에 들어오면서 한국 교회에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열린예배를 추구하며 기존의 전통적 예배의 틀을 파괴하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이같은 예배는 젊은이들의 취향을 면밀한 연구 분석의 결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대 부합적 성격을 갖는 게 사실이지만, 또한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라는 데 있다 김소영, “예배의 위기”,「기독교사상」, 177권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73. 2), p. 124.
고 보고 있음에 그 심각성이 더욱 크다 하겠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형식주의자와 위선자들을 양산하는 방법과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다. 집회 혹은 프로그램에서 간증, 혹은 시청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고조시키고 흥분시켜서 어떤 결심들을 유도한다. 이러한 경우 죄의 깊은 질책이나 성령의 역사로 인한 낮아짐, 용서를 얻기 위한 갈망등과 같은 성령께서 죄인의 영혼 위에 일하시는 것을 생략하고, 즉각적으로 얻은 결심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선언한다. 김홍만,「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해설천로역정」(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5), p. 134.

참된 예배는 성경에 기초한다. 우리의 경험과 행함은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의 새로운 예배 방식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성경으로 돌아가 우리의 삶과 고백이

참고자료

· 내서
· 김소영. “예배의 위기”,「기독교사상」, 177권.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73. 2.
· 김홍만.「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해설천로역정」.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5.
· 조영엽.「열린예배란 무엇인가?」. 서울: 큰샘출판사, 2005.
· 김철봉. “열린예배 무엇이 문제인가?”,「월간목회」. 서울: 월간목회사, 1998. 4.
· 김연택.「건강한 교회와 예배」. 서울: 프리셉트, 2000.
· 이상규 외. “구도자 예배가 가진 예배의 약점”,「목회와 신학」, 제94권. 1997. 4.
· 번역서
· Raph Martin.「초대교회예배」, 오창윤 역. 서울: 은성, 1986.
· J. I. Packer.「청교도 사상」, 박영호 역 .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2.
· Joel Beeke.「청교도 전도」, 김홍만 역 . 서울: 청교도 신앙사, 2002.
· Davis Horton.「청교도 예배」, 김석한 역 . 서울: 기독교문서 선교회, 1995.
· Allen Carden.「청교도 정신」, 박영호 역 . 서울: 기독교문서 선교회, 1994.
· Peter Lewis. 「청교도 목회와 설교」, 서창원 역 . 서울: 청교도 신앙사, 1999.
· M. Lloyd-Jones.「청교도 신앙」, 서문강 역 .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6.
· 논문
· 이건구.「한국교회에서의 열린예배에 관한 연구」. 수원: 협성신대원 석사학위논문, 2004.